
[쿠키 영화] 영화 ‘내 사랑 내 곁에 ’(감독 박진표) 제작발표회가 24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렸다.
기자간담회에서 김명민은 극중 루게릭환자 연기를 위해 무려 20Kg이나 감량해야만 했던 자신 몰래 “하지원과 박진표 감독이 나만 빼고 떡볶이를 먹었다”며 영화 촬영에 대한 에피소드를 말하고 있다.
영화 ‘내 사랑 내 곁에 ’는 의식과 감각은 그대로인 채 온 몸의 근육이 마비되어 가는 루게릭병과 눈물겨운 사투를 벌이는 ‘종우’(김명민)와 그의 곁을 지키는 ‘지수’(하지원)의 감동 휴먼 스토리 영화로 내날 24일 개봉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송희 기자yamakko8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