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 국방장관이 15일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해병대사령부 연병장에서 열린 '서북도서 방위사령부 창설식'에 참석해 유낙준 서북도서방위사령관(해병대사령관 겸직)에게 부대기를 수여하고 있다. 해병대사령부를 모체로 창설된 서방사는 군사 요충지인 백령도, 연평도 등 서북 5개 도서지역의 방어를 전담하게 되며, 합참의장으로부터 직접 작전지휘를 받아 유사시 합참의 합동전력을 지원 받는다. 홍해인 기자 hih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