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11번가, 개인용 3D 프린터 판매… 195만원

[비즈파일] 11번가, 개인용 3D 프린터 판매… 195만원

기사승인 2014-03-24 21:38:00
[쿠키 경제]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에서 유통업계 최초로 개인용 3D 프린터가 판매된다. 11번가는 24일부터 영국 CEL테크놀로지사가 개발한 로복스(CEL-ROBOX, RBX1) 제품을 195만원에 100대 한정으로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사양 대비 가격이 저렴하고 속도도 다른 제품보다 최고 3배 빠른 제품이라고 11번가 측은 설명했다. 출력을 원하는 모양을 담은 3D 설계도를 컴퓨터에 입력하면 출력물이 나온다. 예약판매 기간에 구매하는 고객에게 3D 프린터 전용소재인 ‘ABS 필라멘트’와 ‘PLA 필라멘트’를 무료로 주고 10만원 상당의 프로그램 교육권도 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손병호 기자 bhson@kmib.co.kr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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