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이달 전국에 올해 최대 분양물량인 4만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4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 분양 예정인 물량은 총 46개 단지, 4만257가구다. 이는 전월(2만6226가구) 보다 41% 증가한 수준이다.

이중 3만716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오피스텔은 수도권 2곳, 지방 7곳 등 9개 단지(2224실)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반도건설은 이달 경기 김포한강신도시 Ac-20블록에서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를 분양한다. 지하 1~지상 12층 4개 동 전용 72?㎡ 총 199가구 규모다.

IS동서는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M1블록에서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합쳐진 주거복합 단지로 오피스텔은 아파텔 형태인 전용 45~55㎡ 2차분 452실 규모다.

대우건설은 오는 7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556-12일원에서 공급하는 주거복합단지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의 1순위 청약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5개동 총 817가구(아파트 705가구, 오피스텔 112실) 규모다. 이중 아파트는 전용 84㎡ 단일 주택형 두가지 타입(A·B타입)으로 구성됐다.

중흥토건은 세종시 3-3생활권 L3블록에서 ‘중흥S-클래스 에듀마크’의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이 아파트는 총 890가구가 중대형(전용 84~125㎡) 면적으로 지하 2층~지상 18층, 19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1-1생활권 L2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세종3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에서 지상 18층, 14개 동으로 총 667가구 구모, 전용 100~134㎡로 구성된다.

양우건설은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송대지구 일대에 ‘언양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더퍼스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하 5층, 지상 14~20층, 28개 동 규모의 1715가구의 대단지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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