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는 건축학부 졸업생인 임현철 채헌종합건설 대표가 ‘2018년 한국건축문화대상’의 일반주거부문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본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임현철 동문(1998학번)은 ‘멋진 할아버지 집’이라는 작품으로 국토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현철 동문은 “이끌어 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디테일을 더 많이 풀어내라는 채찍으로 삼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국건축문화대상은 우리나라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국토교통부, 대한건축사협회, 서울경제신문 공동주최, 대한건축사협회 주관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3일 서울역 문화역서울284 RTO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