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이 올해 민원행정 종합 계획을 통해 친절과 소통을 통한 군민 감동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올해 민원행정 종합계획은 군민중심 민원환경 조성,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처리, 민원공무원 역량강화 및 사기진작 등 3대 분야에 17개 세부사업들로 이뤄졌다.
먼저 군민중심의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민원창구 및 민원편의 공간 개선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 재배치 운영 ▲고객만족 맞춤형 야간민원실 운영 ▲민원상담 코너 운영 ▲어르신·장애인 등의 민원처리 원스톱 안내창구 운영 ▲사회배려 대상 민원서비스 이용 접근성을 확대해 다양한 민원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온라인 및 유선을 이용한 방문상담 예약제 시행 ▲고객감동 민원응대 oh!Yes(5s) 실천운동 전개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 제공 ▲민원 1회 방문 처리제의 내실있는 운영 ▲유기한민원 단축처리 ▲정부 24 및 행정정보공동이용 활성화 등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군정 신뢰도를 높여 나간다.
또한 민원공무원 민원서비스 역량강화 및 사기진작을 위해 ▲공무원 친절도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한 부서별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교육 ▲민원상황별 응대 매뉴얼 제작 배부 ▲민원처리 만족도 및 전화친절도 조사를 통한 역량 평가 ▲친절공무원 선발 ▲민원공무원 힐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군민이 감동하는 친절마인드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창녕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잡하고 다양한 행정수요에 맞는 민원시책을 적극 발굴해 민원서비스 향상과 친절·소통·공감하는 군민이 감동하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창녕=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