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에 따르면 3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71명 발생했다. 400명대 첫 진입이자 하루 기준 최다 확진이다.
누적 확진자는 1만 명을 돌파했다. 시는 신규 확진자 471명을 울산 9862∼10332번 확진자로 등록했다.
471명 중 59명은 기존 확진자 접촉자다. 나머지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거주지별로는 중구 78명·남구 143명·동구 65명·북구 102명·울주군 83명 등이다.
시는 확진자 접촉자와 동선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