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는 1일 국민의힘 대전시당에서 "젊은이를 위해 좋은 일자리가 있어야 한다"며 "경제 살리고 민생 살리는 국민의힘이 반드시 해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국민의힘은 대전 대덕구 당원 교육이 있어 김종삼 국민의힘 대덕구 사무국장의 사회로 이상민 대전시당위원장, 박경호 대덕구 당협위원장, 양홍규 서구을 당협위원장, 전석광 대덕구의회 의장, 이중호 대전시의원 등 100여 명의 당원이 참석했다. 아울러 국민의힘 경선 최종 후보인 김문수 대선 후보가 방문예정인 관계로 취재진이 몰렸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대전, 충남, 세종, 충북이 1시간 안에 다닐 수 있는 광역 급행 철도를 연결해야 한다"며 대전 충청권을 통합하는 메가 시티 구상안을 밝혔다.
또 그는 오늘은 노동절이라며 "저도 노조였고 아내도 노조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전은 연구 과학 기술이 세계적으로 가장 발전곳으로 연구 인력을 양성하고 연구소를 늘리겠다"며 "거짓말하는 사람은 이런 일을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박경호 대덕구 당협위원장은 "김문수 경선 후보는 이재명을 확실하게 찢을 수 있는 후보"라고 확신하며 "탄핵에 찬성한 후보는 도와줄 수 없다"고 단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