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시 간부공무원을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반부패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청렴 문화를 정착하고 직원들에게 청렴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서다. 교육은 총 3회로 나눠 회당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문양근 강사가 나섰다.
문 강사는 직원들에게 청탁금지법과 공직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주요 반부패 청렴 법령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시는 청렴은 모든 공직자가 청렴의 가치를 일상 업무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으로 교육을 통해 실효성 있는 청렴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해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아 5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유지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