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사전투표 진행상황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전국에서 906만2156명이 투표를 마쳐 평균 투표율 20.41%를 기록했다.
첫날에 이어 전남이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고, 전북특별자치도 33.99%, 광주광역시 순으로 호남지역이 30%대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대구광역시 13.97%, 경북 17.60%, 부산광역시 17.81%, 경남 17.98%, 울산광역시 18.66%, 충남 18.72%, 충북 19.55%로 경상권과 충청권은 10%대를 벗어나지 못하는 등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수도권 투표율도 서울이 19.91%, 인천광역시 19.24%, 경기도 19.11%로 여전히 10%대에 갇혀있다.
29일 마지막 집계결과 전국 평균 투표율은 19.58%다. 총선거인수 4439만1871명 중 869만1711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곳은 전남이며, 전북특별자치도가 32.69%, 광주광역시 순이다.
가장 낮은 곳은 대구광역시로 13.42%, 이어 경북이 16.92%, 경남 17.18%, 부산광역시 17.21%, 울산광역시 17.86%, 충남 17.93% 순이다.
수도권 투표율은 서울이 19.13%, 인천광역시 18.40%, 경기 18.24%를 기록했다.
이번 대선 사전투표는 29~30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주 96개, 전남 298개를 비롯해 전국 3568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