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가 5일 늘빛관 이태석기념홀에서 개최한 제14회 석호장학금 수여식에서 총 62명의 학생에게 5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내국인 학생 50명에게 각 100만원과 외국인 학생 10명에게 각 50만원, 일반대학원 외국인 유학생 2명에게 각 50만원씩을 지급했다. 올해는 외국인 학부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대상자를 대폭 확대해 눈길을 끌었다.
석호장학금은 고 석호(石湖) 장원규 인제대 명예경제학박사의 사회 기여 정신을 기리고자 그 유가족이 공동 출연해 조성한 기금이다.
2012년 제1회 장학금을 지급한 이후 올해까지 총 577명의 학생에게 6억4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고 장원규 박사는 1997년부터 '어짊과 덕으로 세상을 구한다'는 인제대의 교육이념에 공감해 인제대와 인연을 맺었다.
고 장 박사는 환경 보호 운동과 장학사업, 통일교육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끊임없이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장학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내국인 학생 50명에게 각 100만원과 외국인 학생 10명에게 각 50만원, 일반대학원 외국인 유학생 2명에게 각 50만원씩을 지급했다. 올해는 외국인 학부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대상자를 대폭 확대해 눈길을 끌었다.
석호장학금은 고 석호(石湖) 장원규 인제대 명예경제학박사의 사회 기여 정신을 기리고자 그 유가족이 공동 출연해 조성한 기금이다.
2012년 제1회 장학금을 지급한 이후 올해까지 총 577명의 학생에게 6억4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고 장원규 박사는 1997년부터 '어짊과 덕으로 세상을 구한다'는 인제대의 교육이념에 공감해 인제대와 인연을 맺었다.
고 장 박사는 환경 보호 운동과 장학사업, 통일교육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끊임없이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