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이하 핵융합연)은 9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핵융합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한국 핵융합에너지 개발 포럼’을 개최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핵융합 연구개발 추진 경과 및 비전, 핵융합 국제협력과 연구개발 프로그램을 주제로 깊이 있는 논의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국내 최대 핵융합·플라즈마 학회 ‘국제핵융합플라즈마학회(iFPC 2025)’와 연계해 우리나라 핵융합 기술 성과와 비전을 국제사회와 폭넓게 공유했다.
오영국 핵융합연 원장은 “우리나라 핵융합 연구성과는 정부의 지속적인 투자와 산·학·연의 협력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핵심기술 확보와 실증기반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