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조달시장 누빌 차세대 청년인재… '2025년도 해외조달시장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

글로벌 조달시장 누빌 차세대 청년인재… '2025년도 해외조달시장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

조달청, 청년인재 60명 대상 해외조달시장 진출 이론·실무교육

기사승인 2025-07-31 16:24:14
31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5년도 해외조달시장 전문인력 양성 과정 수료식’. 조달청

조달청은 31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2025년도 해외조달시장 전문인력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에는 청년인재 60명이 지난 7일부터 4주간 해외조달시장 동향, 해외입찰정보 분석 등 다양한 이론교육과 국제입찰제안서 작성·제출 등 현장수요에 기반을 둔 실무형 교육을 받았다.

이날 수료식에서 청년인재가 수출현장이 실제 당면한 문제에 대한 해결첵을 제시하는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 시상식도 열렸다.

최우수상은 김준수·김승준·김현지·이은지·주민영·최윤정이 참여한 식스웨이브팀이 차지했다.

팀원들은 “4주간 교육받은 내용을 기반으로 함께 밤낮없이 몰두한 결과 좋은 성과를 얻었다”며 “취업 후에도 해외조달시장 업무에 자신 있게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이형식 조달청 기획조정관은 “해외조달시장은 규모가 크고 안정적인 납품이 가능한 반면 제도적 진입장벽이 높아 전문 전담인력이 필수”라며 “이번 과정을 통해 해외조달시장 전문인력을 조달기업에 매칭해 기업의 해외진출 역량을 높이고, 수료생들이 해외조달시장 전문가로 거듭나 새로운 경제성장 동력이 되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31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5년도 해외조달시장 전문인력 양성 과정 수료식’에서 인사말을 전하는 이형식 조달청 기획조정관. 조달청
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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