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시설관리공단과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이 시설물 재난 안전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남현)은 지난 7일 영월군시설관리공단과 시설물 재난 안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설물 교차점검 △안전관리 매뉴얼 공유 △안전캠페인 등 안전문화 확산을 약속했다.
또 정기적인 시설물 교차점검으로 양 기관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기로 했다.
앞서 양측은 지난 6월 12일 영월군시실관리공단에서 첫 시설물 교차점검이 진행했다.
조남현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시설물 안전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기적인 교차점검과 지속적인 협력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