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산업] 인천성모병원,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에 의료지원

전미옥 / 기사승인 : 2020-09-14 1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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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에 의료지원반 파견=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코로나19 무증상 및 경증 환자 치료 시설인 생활치료센터에 의료지원반을 파견해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9일부터 영종도에 위치한 국민체육진흥공단 산하 경정훈련원(생활치료센터)에 의료진을 파견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의료지원반은 김윤정 인천성모병원 감염내과 교수 외 1명, 간호사 7명(보건복지부 파견 간호사 4명 포함), 방사선사 1명으로 구성됐다. 생활치료센터에서는 확진자 중 무증상 또는 임상적 증상이 경미한 환자를 치료한다.

주요업무는 ▲입소환자에 대한 진료 및 모니터링 ▲코로나19 검체 채취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및 환자 이송 ▲흉부 X-선 촬영 검사 ▲환자 및 직원 감염 예방 교육·관리 등이다.

의료진은 생활치료센터 내에 마련된 숙소에서 격리 상태로 생활하게 되며, 파견 종료 후 일정기간 동안 자가격리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거쳐 진료에 복귀하게 된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최근 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 및 환자 상태에 따른 원활한 병상 운영을 위하여 인천시 생활치료센터에 의료진을 파견하게 됐다”며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받는 모든 환자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울산대병원, 알레르기 예방 어린이 그림대회 열어 = 환경부 지정 울산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는 울산 거주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제1회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알레르기 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나의 생활수칙’ 이라는 주제를 통해 일상속에서 알레르기 예방·관리를 위한 어린이들의 모습을 담고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회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사태에 따라 우편접수 형식으로 진행된다. 오늘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접수를 받으며 심사를 거쳐 10월 13일 최종 수상작을 발표한다. 

출품작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최우수상 2명(10만원 상품권), 우수상 6명(문화상품권 5만원)을 시상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색연필, 컬러링북, 연필깎이 등 3종의 상품이 지급된다. 

그림은 물감, 크레파스 등 모든 재료를 통해 표현 가능하며 8절 도화지에 직접 그린 작품만 접수를 받는다. 작품은 등기우편을 통해 참가신청서와 함께 울산대병원 환경보건센터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대병원 환경보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대병원 환경보건센터 관계자는 "언택트 시대 외부 활동이 어려운 최근 시기에 맞춰 어린이들이 집에서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보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되새겨 볼수 있게 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민수 작가가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유디갤러리, 김민수 개인전 '낯익은 공허함' 개최= 유디치과는 회화 작품에 조각 기법을 적용해 입체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서양화가 김민수 작가의 개인전 '낯익은 공허함'을 서초동 코리아비즈니스센터에 위치한 유디갤러리에서 오는 10월 1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인 ‘낯익은 공허함’은 우리 삶의 일부인 자연 속에서 느낀 공허한 감정을 의미한다. 화사하고 청량한 풍경이 계절이 흘러 겨울날의 쓸쓸하고 황량한 풍경으로 변하는 모습에서 느낀 상실과 공허함을 작품에 표현했다. 특히 조각에서 사용하는 기법을 이용해 2차원의 평면에 3차원의 입체감을 만들어내 눈길을 끈다. 

끊임없이 변화되고 사라지는 기억을 표현한 '정적인 평온', '의식과 기억 1·2'는 3D 프린터를 이용해 제작했다. 3D프린터로 제작한 구조물을 겹겹이 쌓아 형태를 만들고 그 위에 아크릴, 유화 물감을 칠했다. 작품을 어느 각도에서 보느냐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몽환의 기억'은 마른 나뭇가지 모양의 구조물을 캔버스 위에 붙이고 그 위에 색을 입히는 부조 기법을 사용했다. 검은색, 갈색, 회색 등 무채색을 이용해 메마른 겨울의 풍경을 연상시킨다.

김민수 작가는 추계예술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개인전 2회를 비롯해 '2019년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를 포함한 7회의 그룹전에 참여하며 본인만의 예술 세계를 구축했다. 

김민수 작가는 "요즘 공허함을 느끼는 많은 사람들이 저의 작품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한 희망과 잃어버린 마음의 빛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남베드로병원 심장내과 김경수 원장

◇강남베드로병원, 김경수 전 한양대병원 심장내과 교수 영입=강남베드로병원(대표원장 윤강준)은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관상동맥 및 심장질환 전문가인 김경수 전 한양대학교 심장내과 교수(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를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9월1일부터 강남베드로병원 심장내과에서 진료를 시작한 김경수 원장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같은 대학원에서 석,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양의대 심장내과 교수 재직시절, 한양대학교병원 심장내과 과장, 심장센터 소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김경수 원장은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기관인 NHLBI(National Heart, Lung, & Blood Institute) 심장내과 교환교수로 지내면서 스텐트, 풍선성형술 등의 심혈관중재술 및 심장줄기세포 치료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에 강남베드로병원에서 새롭게 시작한 심장내과 김경수 원장은 “지난 30여 년 동안 쌓아온심혈관중재술을 비롯한 심장 치료에 대한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심장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치료할 것”이라면서 “강남베드로병원의 첨단치료 시설과 의료진들과의 다각적인 협진을 통해 보다 많은 환자분들에게 정확한 진단과 안전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남베드로병원 윤강준 대표원장은 “강남베드로병원의 심장내과 개설과 함께 최신장비 및 설비 등 심장질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심장질환 권위자인 김경수 교수의 합류로 강남베드로병원이 척추관절을 넘어 지역 중심 종합병원으로 한 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미옥 기자 romeo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