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신규 확진자 11명..경산에서 ‘n차감염’ 6명 이어져

노재현 / 기사승인 : 2021-04-08 08: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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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 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경산에서 ‘n차감염’이 이어지면서 하루 만에 두자릿수로 올라갔다. 또 전날에 이어 교회 발 감염이 이어져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은 4개 시·군에서 국내감염 1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3639명으로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경산 6명, 포항·영천 2명, 칠곡에서 1명 발생했다. 

경산은 모두 기존 확진자로부터 전파된 ‘n차감염’이 확산됐다. 포항에서는 대구 S교회 방문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으며,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밖에 영천과 칠곡은 각각 제주와 대구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코로나19 검체 검사는 이날 1101명이 받았으며, 확진율은 전날 0.6%에서 1.0%로 올라갔다. 경북의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는 최근 1주일간 국내감염 122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전날 16.7명에서 17.4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완치자는 이날 14명이 퇴원해 3381명으로 늘어났으며, 완치율은 92.9%다.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자가격리자는 전날보다 93명 감소한 1597명이다. 

지역별 누적확진자는 경산 1066명, 포항 541명, 구미 432명, 경주 247명, 안동 225명, 청도 183명, 의성 128명, 상주 117명, 김천 109명, 칠곡 100명으로 세 자릿수를 보이고 있다.

또 영주 74명, 봉화 72명, 영천 71명, 예천 65명, 청송 49명, 고령 43명, 영덕 34명, 성주 24명, 군위 21명, 문경 20명, 울진 12명, 영양 3명, 울릉 3명으로 집계됐다.

경북지역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전날 1416명이 받았으며, 누계 접종은 5만5076명으로 증가했다. 예방접종에 따른 이상반응은 이날 3명이 경증증세를 보여 누적 675명으로 올라갔다.

이 가운데 사망사례 3명, 아나필락시스(중증반응) 1명이 있었다. 다만, 사망사례의 경우 예방접종과의 인과성이 낮은 것으로 방역당국은 판단하고 있다. 

njh2000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