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확진 26명 늘어...누적 확진자 1723명

박용주 / 기사승인 : 2021-04-12 11: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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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익산, 완주서 확진 판정 크게 늘어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6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1723명으로 늘었다.

특히 전북에서는 지난주 전주와 익산 등에서 집단감염이 확산된데 이어 완주와 군산, 정읍, 순창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확진된 1698번(전주 585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 1699번(익산 296번)은 최근 집단감염이 번진 익산의 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1700번(익산 297번)은 친구인 전북 1689번(익산 294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북 1701번(익산 298번)~1704번(익산 301번)도 익산의 교회 관련 확진자로 파악됐다. 

전북 1705번(전주 586번)은 전북 1698번(전주 585번) 확진자의 배우자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1706번(군산 229번)은 완주에서 집단감염으로 번진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도내 대학 유학생의 친구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 1707번(전주 587번)은 배우자인 전북 1432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 통보를 받았다.

전북 1708번(전주 588번)은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전북 1709번(전주 589번)은 완주의 제약업체 관련 확진자와 접촉,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전북 1710번(전주 590번)~1713번(전주 593번)은 모두 전북 1691번(정읍 53번) 확진자와 가족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1714번(완주 70번)~1719번(완주 75번)은 모두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도내 대학 유학생의 룸메이트로 전수조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20번(순창 128번)은 전북 1693번(정읍 55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12일 오전 확진된 1721번(정읍 56번)과 1722번(정읍 57번)은 역학조사를 통해 전북 1691번(정읍 53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북 1723번(정읍 58번)은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분석 등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와 동선,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한편 전북에서는 주말연휴인 지난 10일 40명이 확진된 데 이어, 11일에도2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4차 대유행이 우려되고 있다. 교회를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번진 익산시는 11일 저녁 9시부터 25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