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 '일주일 살아볼까'

성민규 / 기사승인 : 2021-07-22 10: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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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체류형 힐링 여행 상품 내놔...안동·예천·봉화서 시범 운영

경북 일주일 살기 포스터.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2021.07.22

[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체류형 힐링 여행 상품'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북 일주일 살기' 상품을 내놨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화두로 떠오른 휴가지에서 머물며 일을 병행하는 이른바 워케이션(Work+Vacation), 치유형 관광 등의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중앙선(KTX-이음) 개통으로 접근성이 개선된 안동·예천·봉화에서 여행 상품을 시범 운영한다.

앞으로 대상 지역은 변경·확대될 수 있다.

여행 상품은 휴식·체험·자전거여행 등 3개 테마로 구성됐다.

휴식 테마는 여행자가 숙소에서 편안하게 워케이션을 즐길 수 있도록 숙박만 포함됐다.

SNS 여행 일상 업로드, 여행 후기 작성 등 지정된 미션을 수행하면 여행 중 발생한 식사비를 최대 4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체험 테마는 왕복 KTX, 렌터카, 숙박까지 포함한 특화형 상품이다.

휴가철을 맞아 구석구석을 여행하고 싶은 커플, 가족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미션을 수행하면 체험비, 입장료를 최대 5만원까지 돌려받는다.

자전거여행 테마는 낙동강 자전거길 등을 거치는 상품으로 왕복 버스, 비상 차량, 안내 스태프 등이 동행한다.

단 정부 방역지침 등을 고려해 운영 시점은 추후 결정된다.

여행자는 각 테마별로 3박 4일형, 6박 7일형을 선택할 수 있다.

최소 2명부터 구매 가능하다.

이 상품을 이용하는 여행자는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금액으로 안동 농암종택, 봉화 남호구택, 예천 삼연재에서 '한옥 스테이'를 즐길 수 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체험·체류형 관광지 매력을 알리고자 경북 일주일 살기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관광 트렌드를 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상품을 내놓겠다"고 했다.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