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관리실태 집중 점검

노재현 / 기사승인 : 2021-07-23 09: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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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가흥안뜰공원 물놀이조합놀이대(사진=경북도 제공)2021.7.23.

[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수질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23일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이용하는 바닥분수, 물놀이 조합놀이대, 실개천 등의 물놀이시설을 말한다. 

경북에는 113개소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공공기관 및 민간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이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15일 마다 1회 이상 수질검사 실시 ▲부유물 및 침전물 유무 수시 점검 및 제거 ▲수심 30㎝ 이하 유지 ▲저류조 주1회 이상 청소 ▲이용자 주의사항 안내판 설치 등 시설 관리기준 등을 준수해야 한다.

경북도는 오는 26일부터 9월 15일까지 시설관리 기준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기본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수질 및 관리 기준 미준수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운영을 중지시킨 후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하고, 수질 개선 조치가 완료 될 경우 재개방한다는 방침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수질관리 기준 준수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njh2000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