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31일간의 대장정 돌입

강연만 / 기사승인 : 2021-09-09 16: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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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엑스포에 중점...코로나시대 새로운 표준 마련

[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코로나19 확산으로 '건강, 면역, 힐링'이 우리 실생활에 중요한 핵심어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오는 10일 오전 9시 30분 지역풍물패의 흥겨운 풍물을 시작으로 대단원의 문을 연다.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열리는 첫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안전한 엑스포에 중점을 두고 '천년의 산삼, 생명 연장의 꿈'이란 주제로 오는 10월 10일까지 31일간 함양군 상림공원과 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엑스포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 상황이 이어짐에 따라 관람목표 인원도 당초 129만명에서 53만명으로 조정하고 정부 방역수칙보다 강화된 수칙을 적용하는 등 안전한 엑스포 개최를 최우선 목표로 정했다. 

방역자문단 운영, 방역책임관 지정 등 구역별 방역책임제를 시행하는 한편 게이트와 전시관, 체험존 등은 방역물자를 비치 활용해 행사장 출입단계부터 모든 시설에 대해 방역과 소독을 정기 및 수시 시행할 계획이다.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산삼항노화 산업의 이해와 우수성을 전달하는 산삼주제관과 함양의 약용식물에 대한 배경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약용식물관을 비롯해 10개 전시관이 운영된다.

또한 산업엑스포로서 산삼항노화산업의 이론적 체계구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지속적인 성장계기가 되도록 네 차례의 국제 학술회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엑스포 행사장은 상림숲과 숲 전체를 붉게 물들이는 꽃무릇과 대규모 꽃밭단지, 천년의 정원으로 둘러싸여있어 관람객들이 보고, 느끼고, 쉬어가면서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외에도 산삼캐기를 비롯해 산삼떡, 산삼커피 등 산삼음식을 체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행사와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문화·공연·이벤트로 즐거움을 더하고 제2행사장인 대봉산휴양밸리의 모노레일과 집라인 등의 체험을 통해 활력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관람객 감사 행사로 행사기간 중에 매일 산양삼 5년근 100∼300뿌리(전체 6천 뿌리규모)의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모든 콘텐츠는 엑스포 현장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온라인 비대면 콘텐츠를 병행해 운영하게 된다.

또한 모든 전시관 관람은 사전예약제를 시행해 특정시설에 대해 관람객의 밀집도를 낮출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온라인 사전예약자와 현장 관람객을 전시관별 입장 가능 인원수에 맞춰 병행 운영할 방침이다.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