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식] 의령군 ‘모두가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조성’ 시동

최일생 / 기사승인 : 2021-10-25 14: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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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초고령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전략사업으로 WHO(세계보건기구)의 고령친화도시 국제인증 가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WHO가 인증하는 고령친화도시는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활력 있고 건강하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를 말한다.


고령친화도시 국제 인증은 교통·주거·여가·사회활동 등 WHO가 제시한 8개 영역기준에 적합해야 가입할 수 있다.

의령군은 지난 9월 말 기준 전체 주민등록인구 2만7103명 가운데 65세 이상 인구비율은 37.1%(1만48명)로 UN이 제시한 초고령화(20%이상)사회에 이미 진입을 했다.

군은 내년도 우선 전략과제 중 하나로 고령친화도시 국제인증 가입을 서두르고 있다. 우선 고령친화도시 인증 연구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고령친화도시 조성조례 제정, 부서별 세부실행계획 수립 등 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의령군, 백신접종률 1위의 자신감, 일상회복 "속도낸다"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경남에서 가장 높은 것을 바탕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채비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25일 9시 간부회의에서 오태완 군수는 11월 초 ‘의령군 일상회복추진단’ 운영을 공식화했다. 분과별 구성을 통해 단계별 일상회복 준비를 서두를 것을 당부했다.


일상회복 추진단은 오태완 군수를 단장으로, 경제민생, 사회문화, 자치안전, 방역의료 등 4개 반으로 구성된다. 추진단은 정부의 위드코로나 전략에 대응하는 한편, 지역사회 각 분야에 대한 지원 대책을 선도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의령군이 이처럼 일상회복에 속도를 내는 것은 높은 백신 접종률에 근거하고 있다. 

의령군은 정부가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을 이행하기 위한 목표치로 내세웠던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율 70%를 애초 정부 예상보다 두 달 전 먼저 달성됐다. 의령군 1차 접종률은 88%를 넘어섰고, 2차 접종률 역시 25일 기준 82.5%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경남에서 가장 높은 접종률이다. 

이는 군이 전국 3만 명 이하는 물론 경남에서도 ‘인구대비 확진자 수’가 최저인 자치단체로 코로나 청정지역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민·관 협업을 통한 지속적인 백신 접종 독려 등에 따른 결실로 분석된다.

군은 단계적 일상회복 초기에 혼선이 있을 것으로 예상에 사전 홍보활동에 주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단계적 일상 회복을 하더라도 미접종자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어나지 않도록 하는 대책 마련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군은 우선 백신 접종률을 최대한 더 높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정부는 최종 접종완료률이 80%대 초반 정도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는데 의령군은 90% 이상 백신 접종률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오랜 기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한계상황에 몰린 자영업자와 취약계층이 코로나19 상황 이전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 양극화 극복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오태완 군수는 “코로나 유행 2년 동안 의령군 방역 정책은 수치에서 보이듯 나름 선방했다”라며 그 공을 군민에게 돌렸다. 그러면서 “위드코로나 시행 후 앞으로 2년이 더욱더 중요한지도 모른다”며 “긴장감을 갖고 세심한 정책 추진에 나서 줄 것”을 재차 강조했다.


◆의령 청소년문화의 집 야외시설 완공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의령 청소년문화의 집’ 야외시설을 완공했다.

의령 청소년문화의 집 야외시설은 2907㎡의 부지에 다목적 휴게시설, 야외공연장, 농구장, 놀이공간, 포토존 등을 조성했다. 야외시설에는 다양하고 풍성한 교목, 관목들을 식재해 친환경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밤에는 알록달록한 조명으로 아름다움을 더했다.


주요 시설인 다목적 휴게시설(106㎡)은 청소년문화의 집 이용자들이 독서, 식사 등을 하며 쉬어가는 공간이다. 야외공연장(164㎡)은 댄스, 밴드 동아리 활동의 장으로 활용하고 야외 영화관으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특히 방방 놀이대, 미스트 분수가 있는 놀이공간은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의 공간으로 이용될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시설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야외시설 활용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의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의령군, 성수현 의령문화원장 1일 명예군수 위촉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21일 성수현 의령문화원장을 21대 1일 명예군수로 위촉하고 ‘군민 우선 화합 의령’의 군민이 공감하는 군정 실현을 위한 소통 행정의 시간을 가졌다.

 ‘1일 명예군수’는 의령군이 군민을 초청해 군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군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지난 5월 첫 운영을 시작한 이래 의령군의 열린 행정 실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의령군은 명예군수가 행정을 경험하고 소통하면서 도출되는 다양한 제안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날 성 명예군수는 ‘1일 명예군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2021년 군정 추진 방향을 파악하는 등 주요 군정을 살폈다. 오후에는 쓰레기위생처리장을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자굴산 생태휴양림을 견학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이날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성 명예군수는 “1일 명예군수는 의령군과 군민이 소통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제도”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군정을 펼쳐가는 모습을 보여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의령군의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령군노인회, 그라운드골프 자원봉사자 탄소중립 보수교육

의령군노인회(지회장 장혁두)는 지난 22일 지회 회의실에서 의령그라운드골프 자원봉사클럽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수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의령군자원봉사센터 김효미 강사의 ‘탄소중립 환경교육 및 업사이클링’에 이어 오희정 강사의 ‘업사이클링 양말목공예 교육’으로 진행됐다.


의령군노인회는 일정시간 활동을 수행한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대상으로 신규 봉사활동 영역에 대해 안내하고, 자원봉사의 가본사항을 재숙지하는 재교육을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의령군노인회에는 의령그라운드골프와 백로 등 2개의 자원봉사클럽이 활동하고 있으며 백로 자원봉사클럽 보수교육은 11월 초 시행할 예정이다. 
 

◆의령군 화정면 나루마을, 코로나19 극복 뚝방 걷기대회

의령군 화정면 나루마을권역위원회(위원장 신경환)는 23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남강 뚝방 걷기대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오전 걷기에 앞서 나루마을권역 광장에서 시작된 행사에는 권역위원들과 주민, 오민자 화정면장, 주민돈 군의원, 농악단 등 많은 사람들이 참가한 가운데 의령집돌금농악단의 축하공연, 김대현 장승명인의 대형 붓글씨와 그림으로 이뤄진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이어 참가 주민들은 화정 들녘을 가로질러 제방에 도착, 상일제를 돌아오는 4km 코스에서 자유롭게 걸으며 서로 안부를 묻고 건강을 다졌다.

신경환 위원장은 “지난 5월 나루마을권역 축제를 기획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9월로 연기하였고 이마저 무산돼 결국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매년 해오던 행사를 치르지 못했다”며“오늘 작은 행사지만 코로나19를 이겨내고 활기차게 생활하자는 뜻에서 나루마을 전체 구성원들의 마음을 모았다”고 밝혔다. 

한편 나루마을권역위원회는 이날 반환지점에서 참가자들에게 떡과 음료, 지역 농 특산품을 담은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