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李대통령, 나토 사무총장과 첫 통화…“방산 협력 강화”
이재명 대통령은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과 첫 통화를 하고 한국과 나토 간 파트너십 심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4일 강유정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취임 후 뤼터 사무총장과 처음 통화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뤼터 사무총장은 이 대통령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면서 나토 정상회의에서 만나지 못해 국가안보실장을 통해 나토와의 협력에 대한 한국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표명해준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지난주 나토 정상회의의...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