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제17차 삼청포럼 개최…"한반도 질서 변화와 원산의 재조명"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소장 이관세)는 24일 평화관 대회의실에서 제17차 삼청포럼을 열고, 안병민 초빙연구위원(북한경제포럼 회장)이 ‘한반도 질서 변화와 원산의 재조명’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안 연구위원은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가 최적의 기후, 우수한 접근성, 풍부한 관광자원, 동북아 역사적 국제성 등으로 개발 대상으로 주목받아 왔다고 설명했다. 김일성부터 김정은까지 3대 북한 지도자가 원산을 선호한 배경도 소개했다. 그러나 접근성의 취약성과 제한된 해수욕 기간, 중국·러시아 관광객 ...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