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은 기자가 쓴 기사

원·달러 환율, 17년 만에 최고 수준…외국인 이탈·중동 리스크 겹쳤다
원·달러 환율이 장중 1550원선에 다가서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7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 매도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동발 지정학적 불안까지 겹치면서 원화 약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단기 악재가 해소되더라도 대미 투자 확대 등 구조적 요인으로 환율이 높은 수준을 이어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4원 오른 1539.1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시기였던 2009년 3월 9일(1549.0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찬진 만난 8대금융 수장들…‘소비자보호’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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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실적’ 하나금융, 주주환원도 통크게 ‘1.8조’
하나금융그룹이 2025년 기준 1조8719억원 규모의 역대 최대 주주환원을 통해 코리아 프리미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도 4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진행할 계획이다. 30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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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연간 순이익 4조원 돌파…‘비이자’ 날았다
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 4조29억원을 시현하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4조 클럽'에 입성했다. 비이자이익이 전년 대비 14.9% 급증한 영향이 주효했다. 30일 하나금융은 ‘2025년 4분기 실적발표&rs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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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코인거래소는 공공인프라”…지분 제한에 업계 ‘부글’
가상자산 거래소의 대주주 지분을 제한해야 한다는 금융당국의 입장에 업계가 재산권 침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여당이 설 연휴 전 법안 발의를 목표로 준비 중인 가상자산기본법에 해당 쟁점이 반영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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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조직개편 단행…AI혁신부·혁신금융부·안전전략실 신설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28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조직 개편과 함께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정부 국정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전담 부서를 신설했다. 인공지능(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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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신용보증기금
□ 본부장 보임·전보 (보임) ▲ 경기영업본부 김종수 ▲ 인재경영부 정효태 (전보) ▲ 서울서부영업본부 김남수 ▲ 서울동부영업본부 최종천 ▲ 인천영업본부 강현구 ▲ 호남영업본부 안정열 ▲ 경영기획부 황재규 □ 승진 ◇ 부서장 승진 ▲ 성과관리부 조영직 ▲ ICT 전략부 강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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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재기 지원…‘청산형 채무조정’ 대상 5000만원까지 확대
금융당국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채무자가 조정된 채무를 성실히 상환하면 남은 빚은 탕감해주는 ‘청산형 채무조정’ 적용 대상을 원금 기준으로 기존 1500만원 이하에서 5000만원 이하로 확대한다.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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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 ELS 과징금…금융노조 “산정기준 원점 재검토해야”
금융감독원이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와 관련해 은행권에 2조원 안팎의 과징금 및 과태료를 통보한 가운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과징금 산정 기준에 대해 원점 재검토를 촉구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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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영 체제 첫 인사…IBK기업은행, 여성 부행장 2명 발탁
IBK기업은행은 지난 27일 총 2362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여성 부행장 2명이 새로 선임되면서, 여성 임원 수는 총 4명이 됐다. 창립 이래 최대 규모다 28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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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손 들어준 법원…홍콩 ELS 제재 수위 달라질까
법원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과 관련해 은행의 행위를 설명의무 위반으로 보기 어렵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리면서 최대 2조원 규모의 과징금을 예고한 금융감독원의 제재 논리가 흔들리고 있다.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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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새해부터 ‘생산적 금융’ 박차…건전성 부담은 딜레마
새해 들어 금융권이 생산적 금융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생산적 금융 지원 계획을 구체화하고, 이를 총괄할 전담 조직도 잇달아 출범시키며 실행력을 높이는 모습이다. 다만 막대한 자금 투입이 본격화되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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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행안부와 ‘기업 공공 마이데이터’ 활성화 MOU
신용보증기금은 행정안전부와 지난 23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기업 공공 마이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공공 마이데이터’는 정보주체인 국민 개개인의 요구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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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4분기 성적표 나온다…사상 최대 순익 예고
4대 금융지주가 지난해에도 사상 최대 순이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부동산 담보인정비율(LTV) 담합과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 등으로 억대 과징금 부담이 예고된 상황에서도 비이자이익을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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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자사주 1.2조 태웠다…“주주가치 제고”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 중인 KB금융그룹이 1조원이 넘는 자사주를 소각했다. 이달 말까지 한국거래소 변경상장을 완료하기로 했다. 23일 KB금융그룹은 지난 15일 자사주 861만주를 소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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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강남BIZ프라임센터 개점… 생산적금융 속도
우리은행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첨단전략산업 기업을 전담하는 기업금융 특화 조직 ‘강남 BIZ프라임센터’를 개점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센터는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AI △미래 모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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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HD현대重·무보와 ‘맞손’…K-조선에 4000억 금융지원
하나은행이 한국 조선 산업 지원을 위해 HD현대중공업,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협력에 나섰다. 중소 조선사와 기자재 협력업체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하나은행은 23일 HD현대중공업, 무보와 함께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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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적 금융 드라이브에…국책은행, ‘본업’ 기업금융 강화
정부가 생산적 금융을 핵심 과제로 제시한 가운데 국책은행들이 첨단·전략산업을 겨냥한 대규모 금융지원에 나서고 있다. 수출입은행을 시작으로 기업은행과 산업은행까지 중장기 산업 금융에 보폭을 넓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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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공익재단, 고금리 다중채무자 숨통 틔운다…이자지원
금융산업공익재단이 다중채무자를 대상으로 금융 회복을 지원한다. 1인당 월 최대 20만원의 이자 지원 및 사례관리 기반 채무상환 계획 수립 등을 통해 금융 안정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금융산업공익재단은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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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000 눈앞…은행 수익구조 ‘흔들’
코스피 지수가 ‘꿈의 5000선’을 가시권에 두면서 은행권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증시로의 자금 이동, 이른바 ‘머니무브’가 가속화되면서 은행 수익성의 핵심 기반인 저원가성 예금이 빠르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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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외부 전문가 주도 ‘농협개혁위원회’ 출범…“실행 중심 개혁안 마련”
농협중앙회가 외부 인사를 중심으로 한 ‘농협개혁위원회’를 출범시키며 본격적인 체질 개선에 나섰다. 개혁위는 실무부서에서 실행 가능한 방안 마련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농협은 20일 서울 중구 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