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은 기자가 쓴 기사

원·달러 환율, 17년 만에 최고 수준…외국인 이탈·중동 리스크 겹쳤다
원·달러 환율이 장중 1550원선에 다가서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7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 매도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동발 지정학적 불안까지 겹치면서 원화 약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단기 악재가 해소되더라도 대미 투자 확대 등 구조적 요인으로 환율이 높은 수준을 이어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4원 오른 1539.1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시기였던 2009년 3월 9일(1549.0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찬진 만난 8대금융 수장들…‘소비자보호’ 다짐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87% 판매…남은 물량 어디에
국민참여성장펀드가 출시 첫날 목표 물량의 87% 이상을 소화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26일 잔여 물량 판매가 재개된 가운데, 시장에서는 판매 이틀째인 이날 사실상 완판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재명 ...
-
국민참여성장펀드 ‘완판 행렬’이라는데…한산한 은행 창구, 왜? [가봤더니]
국민 자금과 정부 재정을 모아 첨단전략산업에 투자하는 ‘국민참여성장펀드’가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출시 첫날부터 비대면 채널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흥행을 기록하며 조기 마감 가능성이 커진 반면, ...
-
은행권 주담대 전략 엇갈려…금리 낮추는 곳, 대출 조이는 곳
시장금리 상승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전략이 엇갈리고 있다. 일부 은행은 금리 인하와 우대금리 확대를 통해 실수요자 확보에 나선 반면, 다른 은행들은 대환대출 제한 등 가계대출 관...
-
농협, ‘조합원 직선제’ 전격 수용…감사위 설치엔 ‘우려’
농협중앙회가 자기혁신을 약속하며 ‘조합원 직선제’를 적극 수용하기로 했다. 다만 농협 외부 감사위원회 신설에 대해선 ‘우려’를 드러내며 사실상 반대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21일 서울 서대문구 농...
-
이억원 “홍콩 ELS 제재, 유사사례 시금석…정교·엄밀해야”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사태에 대한 제재안을 금융감독원으로 돌려보낸 배경에 대해 “향후 유사 사례의 시금석이 될 수 있는 사안으로, 결과를 예단하는 것이 아닌 사실관...
-
인플레이션 공포에 美 국채금리 발작…꿈틀대는 대출금리
중동 정세 불안으로 인해 글로벌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국내 금융시장 전반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고유가에 따른 물가 부담과 고환율 흐름이 이어지면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도 다시 부각되...
-
농협, 개혁안 입장 발표 잠정 보류…“내부 의견수렴 필요”
농협중앙회가 ‘조합원 직선제’와 ‘감사위원회 신설’ 등 농협 개혁안과 관련한 공식 입장 발표를 추진했다가 돌연 연기했다. 내부 공감대 부족과 함께 최근 불거진 강호동 회장의 비리 의혹에 따른 비판 여론...
-
NH농협은행 앱 ‘패턴’ 로그인 오류…정상화 작업 중
NH농협은행 스마트뱅킹 앱의 패턴 로그인 기능에 오류가 발생하면서 일부 아이폰 이용자들이 접속 불편을 겪고 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아이폰 등 애플 운영체제(iOS) 이용자들 사이에서 NH농협은행 스마트뱅...
-
중동 불안·외국인 매도 겹쳤다…환율 한 달 반만에 ‘최고’
원·달러 환율이 한 달 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국채금리 급등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심리와 국내 증시에서 이어진 외국인 매도세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던 환율은 장중 상승 폭을 키우며 다시 1500원대로 ...
-
가계빚 1993조 ‘사상 최대’…대출규제에 2금융권 주담대 수요↑
올해 1분기 기준 가계부채가 1993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정부의 부동산 관련 대출 관리 강화 영향으로 은행권의 대출 증가폭은 다소 둔화됐지만, 2금융권으로 주담대 대출 수요가 쏠리는 ‘풍선...
-
원·달러 환율 1500원대 재진입…중동 긴장 완화에 하락 가능성도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장중 상승세를 이어가며 다시 1500원선을 넘나들고 있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오전 10시30분 기준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500.8원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6....
-
“혼자 막막했는데 방향 보였다”…은행권 컨설팅 찾는 소상공인들
“창업은 여전히 어렵습니다. 하루에 몇 번씩 고민하고. 선택의 순간을 마주합니다. 하지만 이번 컨설팅을 통해 혼자 막막해하던 시기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반으로 방향을 잡고 더 넓은 시장을 바라보게 됐습니...
-
국민성장펀드 4개월간 8.4조 공급…이억원 ”미래성장 핵심기반 되도록 노력”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국민성장펀드가 지난 4개월 간 총 11건의 사업을 승인하며 8조4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18일 한국산업은행 IR센터에서 열린 ‘국민성장펀드 성과점검 및 발전...
-
4월 금융권 가계대출 3.5조 증가…주담대 ‘쑥’
올해 4월 전 금융권 가계대출이 총 3조5000억원 증가하며 전월과 유사한 증가폭을 유지했다. 다만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은 5조5000억원 늘며 증가폭이 확대됐다. 당국은 사업자대출을 용도 외 유용 사례를 살피는 등...
-
‘행정 편의적’ 대출 총량규제…금융소비자만 멍든다 [취재진담]
“정부가 총량 관리까지 해주니 은행들이 땅 짚고 헤엄치는 격으로 영업을 한다” 최근 한 취재원에게 들은 말이다. 연초마다 은행권은 금융당국이 제시하는 가계대출 증가율 목표치에 촉각을 곤두세운다. 금융...
-
대출 총량규제의 역설…은행 경쟁이 사라진다
금융당국이 경제 최대 ‘뇌관’으로 꼽히는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대출 총량 규제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막대한 가계부채가 장기적으로 국내 경제 성장과 금융 안정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다만 금...
-
“1000만원 넘는 거래 모두 보고”…특금법 개정안에 가상자산업계 ‘긴장’
가상자산사업자의 신고 요건과 자금세탁방지(AML) 의무를 강화하는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시행령 및 감독규정 개정안을 둘러싸고 업계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이날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업계 ...
-
트럼프 대통령, ‘9년만’ 중국 국빈 방문…내일 정상회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 베이징에 도착하며 2박3일 간의 방중 일정에 돌입했다. 1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은 이날 오후 7시49분쯤(현지 시각) 베이징 서우두 국...
-
미·중 정상회담 D-1…李대통령, 베선트·허리펑 연쇄 접견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오전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사전 조율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를 연이어 접견했다. 미국과 중국이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국에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