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랑 방학, 돈 안 들이고 즐기자…서울이 싹 다 준비했다
여름방학의 계절이 돌아왔다. 이르면 지난주, 늦어도 이번주 중 예정된 방학식에 학부모들의 어깨가 무거워질 법하다. 주머니 사정도 빠듯한 마당에 알차고 재밌는 시간을 계획하는 일이 쉬울 리 없다. 고민에 빠져 있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서울시와 자치구가 즐길 거리·배울 거리를 마련했다. 프로그램 참여비는 무료거나 소액으로 운영돼 시민들의 부담을 덜었다. 용산구는 무더운 여름을 맞이해 가족 음악회 ‘썸머팝콘 : 여름밤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여름방학이 시작된 청소년들을 비롯해 전 연령이 즐길 ... [노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