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동력은 韓관객”…‘어쩌면 해피엔딩’ 박천휴 작가 ‘토니상 6관왕’ 비하인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박천휴 작가가 토니상 트로피를 품에 안고 금의환향했다. 박 작가는 작품을 기획할 때부터 벅찼던 시상식 당일까지 긴 시간을 회고하며, 그간 작품을 아껴준 한국 관객에게 거듭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4일 오후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제78회 토니상 6관왕 수상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박천휴 작가와 프로듀서 한경숙이 참석했다.‘어쩌면 해피엔딩’은 근미래 서울을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헬퍼봇 올리버... [심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