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대구 응급실 사망사건 의료진 검찰 송치…의협·대전협 “전공의에 책임 전가”
대구 응급실 미수용 사망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당시 근무 의료진 2명을 응급의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 것을 두고 의료계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전공의협회는 사건 원인을 개별 의료진의 판단이 아닌 응급의료체계의 구조적 문제로 규정하며 특히 전공의에게 형사책임을 묻는 것은 과도하다고 주장했다. 이번 사건은 2023년 대구에서 발생한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사망사건이다. 당시 17세 여학생은 추락 사고로 중상을 입은 뒤 119구급대를 통해 여러 병원에 이송을 시도했지만 수용 병원을 찾지...

“중성자포획치료기기 국제표준 만장일치 승인…한국이 개발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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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동국·한림의대 ‘불인증 유예’ 통보…전북대 이의신청
건국대·동국대·한림대 의과대학이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의 의학교육 평가인증 결과 ‘불인증 유예’ 판정을 받았다. 전북대도 ‘불인증 유예’를 통보받았지만, 이의신청을 제기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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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예방접종도 ‘시스템 관리’…질병청 개편 추진
질병관리청이 국가예방접종에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처럼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등에 따르면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은 정부가 오접종 통계를 관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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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90% 용종서 시작”…황대용 교수 “조기 발견 중요”
건국대학교병원이 지난 13일 원내 대강당에서 ‘대장암 CLEAN 스토리-대장 용종에서 발견된 대장암’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황대용 건국대학교병원 대장암센터 교수가 진행했으며 환자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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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4일로 단축…위암 단일공 로봇수술 효과 확인
단일공 로봇수술이 위암 환자의 회복 속도를 앞당기면서도 종양학적 안전성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창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위장관외과 교수 연구팀은 단일공 로봇수술과 기존 축소포트 로봇수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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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 2030년 이전 추진…“공공의료 컨트롤타워 도약”
국립중앙의료원이 오는 2030년까지 신축 이전 작업을 마무리하고, 국가 필수의료의 핵심 거점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서길준 국립중앙의료원장은 23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립중앙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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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약품비 27조원 돌파…항암제·고지혈증 치료제 상위
건강보험 재정에서 지출되는 약품비가 27조원을 돌파했다. 국내 경상의료비 중 의약품 지출 비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평균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4년 급여의약품 지출 현황을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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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운동이 숨어있던 ‘경동맥 협착’을 드러낼 수도
50대 남성 A씨는 최근 건강관리를 위해 헬스장을 찾기 시작했다. 운동 경험이 많지 않았던 A씨는 단기간에 체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중량을 무리하게 늘리던 중, 갑자기 한쪽 팔에 힘이 빠지고 말이 어눌해지는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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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피로인 줄 알았는데…여성 ‘철분’ 관리 중요
여성 건강관리에서 철분은 필수 영양소다. 여성은 월경, 임신, 출산 등 철분이 손실되는 상황을 반복적으로 경험하는 만큼, 철 결핍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철분 부족을 방치하면 단순 피로를 넘어 빈혈이나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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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실 2배 늘리고 중환자실 확충…“최초 여성병원 답게 의료 본질 충실”
‘일반 병실은 줄이고, 중환자 병실은 늘린다.’ 정부가 2024년 말부터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사업을 추진하면서 병원들이 마주한 과제다. 중환자 수용력 강화를 목표로 한 정책에 맞춰 대형 병원들은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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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프진 허가 필요” 주장에…먼저 풀어야 할 과제는
정부의 규제혁신 움직임 속에 인공임신중절 약물 ‘미프진’ 허가 필요성이 제기됐다. 다만 전문가들은 허가 논의에 앞서 장기간 결론을 내지 못한 쟁점부터 정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용진 규제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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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 미생물로 슈퍼박테리아 제거…5년간 연구 본격화
항생제가 듣지 않는 슈퍼박테리아 ‘카바페넴내성 장내세균(CRE)’을 장내 미생물 생태계를 활용해 제거하는 연구가 본격 추진된다. 이승순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연구팀이 13일 과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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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컴백 공연 앞두고 정부 재난의료 ‘관심’ 발령…병원도 비상대응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 일대서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복귀 공연을 앞두고 정부가 행사 전 재난 의료 대응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 유사시 신속한 의료 지원이 이뤄지도록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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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전 뇌에서 보내는 신호, 주관적 인지저하와 경도인지장애
단어가 바로 떠오르지 않고, 예전보다 기억력이 떨어진 듯한 느낌은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하지만 단순한 건망증과 치매의 전조 증상은 엄연히 다르다. 치매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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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닥터발 ‘먹는 알부민’ 논쟁…과대광고 단속론 확산
“SNS에서 홍보하는 알부민 영양제는 사실 조미료와 같습니다.” 쇼닥터와 인플루언서들의 영양제 과대광고에 대해 전문가들이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최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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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환자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발생…"직원 실수"
서울대학교병원에서 환자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대학교병원은 지난 14일 오후 2시 7분경 직원 간 메일을 발송하는 과정에서 수신자를 잘못 입력해 1명에게 환자 정보가 전달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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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수술 줄이고 통증약도 줄였다…한의통합치료, 척추관 협착증에 효과
한의통합치료가 요추 척추관 협착증 환자의 수술률과 마약성 진통제 사용률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는 요추 척추관 협착증 환자의 한의치료 이용이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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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ADHD’, 얌전한 아이도 안심할 수 없다
신학기가 시작된 3월, 새로운 규칙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가 있다면 부모의 세심한 관찰이 필요할 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환자는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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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전에 항생제가 왜 이렇게 많아요”…사무장병원이 남긴 환자 피해 [사무장병원이 뭐길래③]
한국 의료체계의 근간인 국민건강보험 재정이 적자로 전환될 가능성이 커지며 위기에 놓였다. 위기 상황 속에서 2.8조 원 규모의 건보 재정 누수를 일으키는 사무장병원 문제는 꼭 해결해야 하는 문제로 꼽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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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의료 공백 줄인다”…정부, 공공의료 AX 본격 추진
정부가 공공의료 체계를 인공지능(AI) 중심으로 전환하는 ‘AX(AI Transformation)’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지역 간 의료 격차, 의료비 증가, 인력 부족 등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응이다. 보건복지부는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