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갑작스런 허가 변경에…소아용 지사제 ‘품절 도미노’ 우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대표적인 소아용 지사제의 허가사항을 변경하면서 의료 현장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대체약 선택지가 많지 않은 가운데 일부 품목은 의약품 유통망에서 품절로 표시돼 후속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식약처는 지난 6일 디옥타헤드랄스맥타이트 성분 제제의 소아 관련 효능·효과를 삭제했다. 제조 원료의 납 노출 가능성이 제기된 이후 업체가 제출한 자료를 검토한 결과, 소아에서의 안전성을 충분히 입증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데 따른 조치다. 식약처 관계자는 “안전성을 입증하지 못했다...

순천향대서울병원, 건강검진에 AI 심전도 분석 도입…심장질환 조기 선별

-
생성형 AI와 친해지기…‘디지털 리터러시’ 나선 고려대의료원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사회 전반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의료계도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움직임을 시작했다. 영상 판독과 진료기록 작성 등 일부 영역에서는 AI 활용이 확산되고 있지만, 생성형 AI 도...
-
‘명절이니 든든하게 먹어야지’ 했는데, 담낭이 아플 수 있다고?
설 연휴 내내 기름진 음식을 마음껏 즐기다 보면, 갑자기 오른쪽 윗배가 묵직하게 아파오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단순히 체한 것 같아 소화제를 찾는 경우가 많지만, 담낭염이라면 약으로 통증이 쉽게 가라앉...
-
넘치는 나트륨, 부족한 칼슘… 무너지는 뼈 건강
질병관리청의 2024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영양소 섭취기준 대비 나트륨 섭취는 남성 160.6%, 여성 115.7%로 크게 초과한 반면, 칼슘 섭취량은 남성 69.1%, 여성 61.5%에 그쳐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
-
어딜 가나 건강 찾는 시대…슬기로운 영양제 복용법은 [영양제 전성시대⑤]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영양제 챙겨먹기’는 우리 사회에서 하나의 트렌드가 됐다. 영양제와 건기식 시장이 확대되면서, 이를 둘러싼 유통 채널과 소비 방식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
-
2037년 의사 부족 규모 4262~4800명…다음주 의대 정원 최종 결정
정부가 오는 2037년 의사 부족 규모를 4262~4800명으로 정하고 다음 주 열리는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에서 의과대학 정원 증원 규모를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6일 서울 서초구 국제전자센터...
-
안전한 환자 이송 위한 구급차 제도 개선…2인 의무 탑승
구급차가 환자를 이송하거나 이송을 위해 출동할 때는 응급구조사 1명을 포함해 2명이 항상 탑승해야 한다. 구급차 운행 기록은 관련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전송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lsq...
-
의료취약지 영상검사 접근성 높인다…MRI 인력기준 개선
앞으로 자기공명영상장치(MRI)를 운영하는 의료기관은 영상의학과 전문의를 상시 고용하지 않아도 된다. 의료취약지에서 전문의 확보가 어려워 MRI를 가동하지 못하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보건복지부...
-
간 수치 이상, 알고 보니 ‘희귀난치질환’ 자가면역성 간염
최근 건강검진이 활성화되면서 간 기능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간 수치가 상승하면 일반적으로 바이러스 간염이나 지방간, 알코올성 간 질환을 먼저 의심한다. 하지만 이러한 원인으로 설명...
-
대한간학회 “감염성 간염 관리법, 전폭 지지”
대한간학회가 최근 발의된 ‘감염성 간염 관리에 관한 법률’을 국가 간염 관리 체계의 전환점으로 평가했다. 간염의 예방과 진단, 치료, 연구를 국가 차원에서 통합 관리할 법적 기반이 마련될 수 있다는 ...
-
입 벌리고 자는 습관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악화… 방치하면 합병증
입춘을 맞아 추위가 서서히 누그러지고 있지만, 오히려 계절 전환기에 잠자리에서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실내 난방과 건조한 공기는 코막힘과 비염을 유발해 코로 숨 쉬기 어렵게 만든다. 코로 숨 쉬시...
-
박리다매 전략의 후폭풍…애물단지 된 영양제들 [영양제 전성시대④]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영양제 챙겨먹기’는 우리 사회에서 하나의 트렌드가 됐다. 영양제와 건기식 시장이 확대되면서, 이를 둘러싼 유통 채널과 소비 방식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
-
대법원 간 담배소송…건보공단 “국가 전매가 만든 인식 바꿀 때”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담배 소송 상고심을 진행하며 지난 2심에서 입증된 사실들을 토대로 흡연 피해자들의 보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5일 기자간담회에서 담배 소송 ...
-
건보재정 위기에…건보공단 “과도한 진료 줄이겠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적자 전환 가능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과잉 진료 단속 등을 강화해 재정 지출을 줄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5일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주요 사업 ...
-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1조8000억 투입…중앙감염병병원 건립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사업에 1조8000억원이 투입된다. 중앙감염병병원과 외상센터를 포함한 국가 필수의료 거점이 오는 2030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신축 이전 및 중...
-
건보공단, ‘담배 소송’ 상고 제기…“대법원, 책임 있는 판단 기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담배회사들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상고장을 대법원에 제출했다. 건보공단은 지난 4일 “이번 상고는 흡연과 질병 간 인과관계 판단, 담배 제조사의 제조물과 불법행위 책...
-
이석증과 헷갈리기 쉬운 소뇌경색, 초기에 어지럼증으로 시작
많은 환자들이 뇌경색이라고 하면 마비나 언어장애 같은 증상을 떠올린다. 하지만 뇌의 뒷부분에 위치한 소뇌에 발생하는 뇌경색은 조금 다르다. 마비 증상 없이 초기에는 어지럼증으로만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
-
“진짜 효과 있나요?”…SNS·홈쇼핑서 만병통치약 된 영양제 [영양제 전성시대③]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영양제 챙겨먹기’는 우리 사회에서 하나의 트렌드가 됐다. 영양제와 건기식 시장이 확대되면서, 이를 둘러싼 유통 채널과 소비 방식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
-
봉합 대신 혈관 자동 폐쇄…지혈 새 장치 개발
혈관 시술 과정에서 생기는 구멍을 자동으로 막고 혈류를 조절해 지혈을 촉진하는 차세대 혈관폐쇄장치가 개발됐다. 시술자의 숙련도에 따른 편차를 줄이고, 출혈 위험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학준 ...
-
AI로 뇌전증 발작 경과 분석…환자별 5가지 장기 유형 확인
서울대학교병원 연구팀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뇌전증 환자의 발작 경과를 장기간 분석한 결과, 발작이 빠르게 소실되는 경우부터 치료 이후에도 지속되는 경우까지 서로 다른 다섯 가지 장기 경과 유형을 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