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전작권 전환, 이미 시작된 역사와 남은 과제
최근 전시작전권 전환 시기 문제가 한미 안보 현안으로 부상했다. “내일 전환해도 우리 안보엔 문제가 없다”라는 것이 안규백 국방장관의 표명이자 정부의 공식 입장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전환이 아닌 환수라는 표현을 쓰며 조기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제이비어 브론슨 주한미군 사령관과 미국 국방당국은 이같은 방향성에 공감하면서도 ‘조건 충족’을 피력한다. 역대 정부는 전환이라는 네비게이션을 고정시키고, 이 문제를 다뤄왔다. 전작권 이슈는 현 정부의 새로운 국가 의제가 아니다. 역사적 논의를 거쳐 ...
![코인 뺀 7년…‘빈껍데기’ 된 부산 블록체인 특구 [취재진담]](/data/kuk/image/2026/06/01/kuk20260601000473.460x260.0.jpg)
코인 뺀 7년…‘빈껍데기’ 된 부산 블록체인 특구 [취재진담]
![방문간호사, 재택의료 현장의 최전방 파수꾼 [병원이 집으로]](/data/kuk/image/2026/06/03/kuk20260603000213.460x260.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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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돌 삼성화재배, 中커제도 ‘엄지척’…세계 바둑인 마음속 명품대회 [데스크 창]
세계 바둑 역사상 30회를 맞은 메이저 대회는 단 2개에 불과하다. 모두 ‘바둑 최강국’ 한국이 주최하는 대회로, 나란히 1996년 창설된 삼성화재배와 LG배가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삼성화재배는 한국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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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보다 성장” 페이커가 세상에 던진 질문 [취재진담]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살아 있는 전설인 ‘페이커’ 이상혁이 또 한 번 손을 들어올렸다. T1을 이끌고 통산 6번째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차지하며, 사상 최초 3연패 금자탑을 세웠다. 한 팀, 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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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토남’도 예외 없다, 서서히 찾아오는 남성 갱년기
‘테토남’이라는 신조어가 일상에 깊이 자리잡을 만큼, 남성 호르몬은 활력과 자신감의 상징으로 인식된다. 하지만 아무리 강한 남성이라도 세월 앞에서는 예외가 없다. 나이가 들어 중년이 되면 호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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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있고, 서울 없는’ 국회 서울집값잡기팀 [취재진담]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여진이 한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강남 3구 아파트 값은 규제 시행 전보다 오히려 치솟았고, 수도권 전월세 시장엔 불이 붙었다. 그러나 정책을 감시하고 방향을 잡아야 할 국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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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과자 관리, 어떻게 할 것인가 [WORK & PEOPLE]
현재 한국 기업이 직면한 경영환경은 대단히 어렵고 불확실하다. 이러한 여건에서 기업은 경영전략의 성취를 위해 성과관리에 집중하고, 그 결과를 인사관리 전반에 반영하여 공정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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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망원인 3위인 ‘폐렴’, 그 이유는?
폐렴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 미생물에 감염되어 폐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2024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암과 심혈관질환에 이어 국내 사망원인 3위로 최근 독감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더욱 각별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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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기절 주의… 미주신경성 실신
아침 기온이 쌀쌀해지기 시작한 11월,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과 학부모 모두의 마음도 함께 바짝 조여드는 시기이다. 떨림, 초조, 높은 긴장감에서 비롯된 갑작스러운 실신 사례가 시험장 현장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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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길어지고 숨이 찬다면?
기침이 오래가고 숨이 차다면 단순 감기나 천식이 아닐 수 있다. 기도가 좁아지며 호흡이 어려워지는 만성폐쇄성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은 초겨울에 특히 주의해야 할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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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의 초대] 최금희의 그림 읽기 (94)
세잔의 귀향: 카드놀이 하는 사람들의 변주 폴 세잔((Paul Cezanne, 1839~1906)은 1890년부터 1896년까지 “카드놀이 하는 사람들”을 주제로 다섯 점을 그렸다. 그림 값이 화가의 가치를 자리매김 해주진 않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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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흉, 젊은 층이 알아야 할 폐 질환 [진료실 건강팁]
가슴에 갑작스러운 통증이 느껴지거나 숨쉬기가 불편해지면 단순히 ‘피곤해서 그런가?’하고 넘기기 쉽다. 하지만 이런 증상이 반복되거나 계속된다면 ‘기흉’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특히 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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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혈, 여성뿐 아니라 고령층도 주의 필요
질병관리청의 ‘2023년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10세 이상 빈혈 유병률은 2023년 기준 남성 3.3%, 여성 14.8%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젊은 층에서는 뚜렷한 성별 차이가 나타난다.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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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피할 수 없다면 다스려라… 한방 회복법 [건강 나침반]
여성 호르몬 변화로 시작되는 갱년기는 중년 여성에게 큰 고민으로 다가온다. 수십 년간 유지되던 여성 호르몬 분비가 급격히 줄면서 안면홍조, 불면, 우울감 등 신체적·정신적 변화가 찾아오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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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한글 찾은 공항, 비로소 시작된 ‘안내’ [취재진담]
“한국 공항인데, 그것도 국내선인데 왜 한글이 없죠?” 김포공항 국내선 수속층에서 한 어르신이 항공사 카운터를 찾지 못하고 발걸음을 멈췄다. 공항 천장에 항공사 로고가 줄지어 걸려 있지만, 한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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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에 혹이 있다’ 진단, 임신 전 꼭 알아야 할 검사와 관리법
건강검진을 받거나 산부인과 진료를 받았는데 ‘자궁에 혹이 있다’라는 말을 들으면 걱정이 덜컥 앞선다. 의사가 이러한 진단을 내리면 대부분은 자궁근종을 의미하는데 경우에 따라 자궁선근증 등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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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적 금융’ 재탕 안 되려면 [데스크 창]
국내 거대 금융지주들이 최근 잇따라 수십조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 지원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이재명 정부가 제시한 생산적 금융 기조에 맞춰 우리금융지주가 가장 먼저 80조원 규모의 지원 대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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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기업 경쟁력, ‘준법 문화’에 달렸다 [WORK & PEOPLE]
글로벌기업 준법 부서와의 협업 경험 10년 전 한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준법(Compliance) 프로그램 협업 제안을 받았었다. 해당 기업은 전 세계 각국에 흩어져 있는 지사를 통해 국가별 또는 지역별 노동법이나 노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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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위협하는 두근거림, 부정맥 환자 5년 새 25% 증가
맥박은 곧 생명신호… 겨울철에 더 귀 기울여야 하는 이유 심장은 우리가 그 존재를 느끼지 못할 때 가장 건강하게 뛰고 있다. 정상 맥박 범위는 1분당 60~100회다. 단, 정상을 벗어나 평소보다 빠르거나 느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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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날에는 여름보다 더 강한 겨울 자외선, 눈 보호하세요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은 햇빛과 자외선이 여름보다 약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자외선(UV)은 계절과 상관없이 존재하고, 겨울철에는 눈과 얼음이 자외선을 반사하기 때문에 맑은 날에는 여름보다도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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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의 초대] 최금희의 그림 읽기 (93)
시간과 인내의 결정체: 세잔의 사과 정물화 폴 세잔(Paul Cezanne, 1839~1906)은 사과를 단순한 과일이 아닌, 예술적 탐구의 대상으로 삼았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만 그의 사과 정물화가 여섯 점이나 있다는 사실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