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1953만명이 털렸는데…반복된 개인정보 유출이 낳은 ‘위험한 침묵’ [취재진담]](/data/kuk/image/2026/06/24/kuk20260624000338.460x260.0.jpg)
1953만명이 털렸는데…반복된 개인정보 유출이 낳은 ‘위험한 침묵’ [취재진담]
“티빙도 털렸대.” 최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의 개인정보 유출 소식이 전해졌을 때 돌아온 사람들의 반응은 놀람보다 체념에 가까웠다. “이번에는 또 어디야” “내 정보는 이미 공공재”라는 말이 유행어처럼 뒤따랐다.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반복되면서 더는 낯선 일이 아니게 된 탓이다. 그러나 이번 사고는 무심히 넘길 규모가 아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1953만명이다. 국민 5명 중 2명에 가까운 수치다. 정부가 처음 추산한 1300만명보다 650만명 이상 늘었다. 국회에 제출된 자료를 기준으로 쿠팡과 ...
![코스피 9000이 말해주지 않는 것 [데스크 창]](/data/kuk/image/2026/06/24/kuk20260624000350.460x260.0.jpg)
코스피 9000이 말해주지 않는 것 [데스크 창]
![현금결제, 지켜야 할 사회 인프라 [권태준의 ‘경제법 이야기’]](/data/kuk/image/2026/06/24/kuk20260624000210.460x260.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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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나운서가 되고 싶은 거야?" [쿠키칼럼]
“선배님! 저 이번에 영어책 집필 또 계약했어요!” 5년 전 모교 대학 재학생들 대상으로 하는 동문 멘토링 프로그램에 멘토로 참여했을 때 만난 멘티 후배의 반가운 전화를 받았다. 멘토로서 후배가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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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엄마 엄마 엄마...주워온 참새와 아이들
전성옥 1971년 전북 고창 출생. 현재는 전남 영광에서 9명의 자녀를 양육하는 '아동청소년 그룹홈' 가정의 엄마다. 여섯 살 연하 남편 김양근과 농사를 지으며 단란한 가정을 이끌고 있다. 김양근은 청소년기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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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핵오염수는 인류세의 중대한 부작용
인류세(人類世)란 산업혁명 등 인류 문명이 발전함에 따라서 지구환경에 영향을 미친다는 지질시대의 새로운 구분을 의미한다. 미국의 생물학자 유진 스토머와 네덜란드의 화학자 파울 크뤼천이 인류세를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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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부터 엄마까지… 일본의 ‘구독’ 열풍
일본은 국교가 국민의 70%가 특정 종교를 갖고 있지 않다는 조사결과도 있지만, 어떤 면에서는 반대로 무척 종교적이다. 새해 첫날에는 한해를 잘 보낼수 있기를 기원하러 신사를 간다. 새 차를 사도 신사를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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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유학생, 남북한 전쟁 소식에 '탈출' 소동
북한에서 유학 생활하는 동안 남북한 관계가 악화되고 긴장된 시기를 많이 겪었기에 일상에서는 아무 일도 없지만, 뉴스에서는 전쟁이 터질 것 같은 보도가 자주 나오는 것에 익숙해졌다. 하지만 2013년 4월,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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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고난과 이낙연의 넥타이 [쿠키칼럼]
김재섭 현재 국민의힘 서울 도봉갑 당협위원장으로 도봉구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으로서 활동한 바 있다. 1987년 서울에서 태어나 중학생 때까지 운동선수를 꿈꿨지만 큰 수술을 겪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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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파 유권자가 정치를 바꾼다 [쿠키칼럼]
내가 일하고 있는 미주한인유권자연대 (Korean American Grassroots Conference)의 워싱턴DC 사무실을 옮겼다. 이전 확장을 축하하는 행사가 21일 저녁에 열렸다. 사무실을 찾은 연방의원들 중 공화당과 민주당의 두 의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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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 글씨보다 도움을 [안태환 리포트]
현대인에 국한된 일은 아니다. 인류에게 있어서는 매우 오래된 일이다. 기원전 4000년부터 알코올과 아편 등의 약물은 인류와 함께 해왔다. 19세기 말까지 유럽 사람들은 의약품으로 아편과 알코올의 혼합물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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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건강보험 계획, 희귀질환자 의료비 부담 줄여야
건강보험의 재정이 위기라는 뉴스를 들을 때면 마음이 무겁다. 가뜩이나 희귀의약품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에서, 재정 부족을 이유로 이 마저도 줄어들지 않을까 걱정이 앞서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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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법도 법'? 역사의 국유화 시대 [쿠키칼럼]
한국 현대사는 교조(敎條)의 반복적인 주입 시대였다. 반공과 배일과 우국심에 대하여 누구도 도전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것은 한국 국수주의 형성을 위한 집단 최면으로서 효력을 극대화하였다. 이 당시 그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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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지 않아도 괜찮아
그날 밤 이불은 아팠을 겁니다. 애써 웃어넘긴 그날의 아찔한 실수가 기억났습니다. 팀장과의 첫 점심 식사에서 소금을 ‘촥’ 뿌려 버렸습니다. 소금 알갱이는 아름답게도 날아갔습니다. 그날 일이 자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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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소녀 VS 갱년기 엄마
전성옥 1971년 전북 고창 출생. 현재는 전남 영광에서 9명의 자녀를 양육하는 '아동청소년 그룹홈' 가정의 엄마다. 여섯 살 연하 남편 김양근과 농사를 지으며 단란한 가정을 이끌고 있다. 김양근은 청소년기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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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포비아’…무한회귀의 공포 [임성은 원장의 혁신 이야기]
저출산 인구 감소의 우려가 고조되던 지난해 5월, 저출산을 “행운이자 기회”라고 말한 사람이 있다. 베스트셀러 <총, 균, 쇠>의 저자 제러드 다이아몬드다. 그는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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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딴짓’으로 ‘진정한 나’ 찾는 청년들
최근 몇 년 사이에 퇴근 후 ‘딴짓’을 하는 2030세대가 늘고 있다. 고정 수입을 얻는 본업 외의 활동을 하면서 새로운 정체성을 찾는 문화가 자리 잡은 것이다. 한 사람이 다양한 캐릭터를 가지고 본업 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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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도서전 ‘오정희 사태’가 남긴 숙제들
서울국제도서전이 지난 18일에 끝났다. 14일 개막식에서는 서울국제도서전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던 ‘도서전의 얼굴’ 오정희 작가를 두고 항의했던 문화예술인들이 김건희 여사가 개막식장에서 축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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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에 모바일 게임을 전시하다 [쿠키칼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지난달 12일부터 9월10일까지 전시되고 있는 ‘게임사회’전은 국립현대미술관이 최초로 선보이는 게임 전시다. 서울 한가운데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게임은 예술이다’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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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MZ세대, 평양 아날로그의 추억
북한은 봉쇄된 국가이기 때문에 인터넷이 사용되지 않는다는 인식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북한에서도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 핸드폰과 유선 인터넷을 갖추고 있다. 다만, 외국인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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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산책길에 '인간 쓰레기...'? "애들아 참아"
전성옥 1971년 전북 고창 출생. 현재는 전남 영광에서 9명의 자녀를 양육하는 '아동청소년 그룹홈' 가정의 엄마다. 여섯 살 연하 남편 김양근과 농사를 지으며 단란한 가정을 이끌고 있다. 김양근은 청소년기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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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다른 사람을 '뒷담화'하다 보니
타인에 관해 험담하는 소위 뒷담화는, 주로 믿을 만한 사람과 한다. 아무에게나 뒷말을 늘어놨다가는 입 가벼운 사람 되기에 십상이기 때문이다. 내가 주로 뒷담화를 늘어놓는 상대는 아내였다. 정확한 시기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