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코인 뺀 7년…‘빈껍데기’ 된 부산 블록체인 특구 [취재진담]](/data/kuk/image/2026/06/01/kuk20260601000473.460x260.0.jpg)
코인 뺀 7년…‘빈껍데기’ 된 부산 블록체인 특구 [취재진담]
국내 유일의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 특구가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에 빠졌다. 특구 지정 7년 차를 맞았지만, 고용·투자·기업 유치 전방위에서 초기 목표에 한참 못 미치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2019년 지정 당시 내놨던 청사진은 무색해졌다. 최근 3년간 신규 실증사업은 단 한 건도 없었다. 입주기업 수는 4년째 17개사에 머물며 목표치(250개사)의 10%도 넘지 못했다. 특구 지정 전 900명을 웃돌던 종업원 수는 700명대까지 줄었다.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결과치고는 초라한 성적표다. 규제 성과 역시 미흡하다. 특구에 부여된 1...
![믿었던 스타벅스의 오판 [취재진담]](/data/kuk/image/2026/06/01/kuk20260601000451.460x260.0.png)
믿었던 스타벅스의 오판 [취재진담]
![‘n% 성과급’ 시대, 더 뜨거워진 로봇주의 의미 [취재진담]](/data/kuk/image/2026/05/21/kuk20260521000306.460x260.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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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파격인사, 본보기 되길
네이버가 81년생 최수연 책임리더를 CEO(최고경영자)로 내정했다. ‘MZ세대’ CEO로 업계가 들썩인다. ‘파격’이라는 평이다. 참고로 한성숙 대표가 67년생이다. 진정한 세대교체다. 이력도 화려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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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지원 중단…정부 설명 충분 했나
정부가 내년부터 ‘신포괄수가제’ 일부 내용을 변경해 시행한다고 밝히자 암환자들이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경우 고가의 항암제 치료를 수십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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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은 필연적, 중요한 것은 연착륙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 강화와 기준금리 인상 영향으로 은행의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이자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현재 주택담보대출 최고 금리는 5%를 넘어섰고, 3% 수준의 최저 대출금리도 오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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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장의 ‘친시장 행보’를 바라보며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12일부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주부터 정은보 원장은 금융지주 회장과 시중 은행장, 지방은행장들을 차례로 만나면서 ‘시장 친화적’인 메시지를 잇달아 보내고 있다. 정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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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 대란 ‘비싼 수업료 낸’ 정부, 경청의 자세 갖춰야
“사실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죠. 선뜻 말하기 어렵습니다” 기자가 만났던 기업 관계자 대부분이 하는 말이다. 당시 현안이 되는 경제 정책과 관련한 질문을 던지면 실제로 수용하기 어렵지만 기업들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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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 뇌관된 전세대출, 병주고 약준 정부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돼 있다” 대표적인 자유주의 경제학자 프리드리히 하이에크가 남긴 유명한 어록이다. 좋은 의도로 추진한 정책 혹은 행동이 오히려 나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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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미접종자는 ‘죄’가 없다… 접종 독려는 ‘정부’의 역할
노상우 기자 = “외삼촌이 백신 접종 후 사지 마비 판정을 받았는데 연관성이 없다며 정부로부터 아무런 보상을 받지 못했어요.” 백신 미접종자인 A씨를 만났을 때 들은 말이다. 정말 주변에 백신을 맞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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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주고도 욕먹는 KT
송금종 기자 = 점점 더 많은 보상을 바라는 마음. 심리학에선 이를 ‘크레스피 효과’라고 한다. 절대 양이 아니라 보상이 이전보다 얼마나 많고 적은가가 능률을 좌우한다는 이론이다. KT 유·무선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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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신 사먹으면 돼~’ 비대면 진료를 보수적으로 보는 이유
유수인 기자 = 얼마 전 눈에 다래끼가 났다. 안과에 갈 시간이 없어서 자연치유를 기대해봤지만 염증이 심해지는 바람에 결국 째야만 했다. 엄마는 혀끝을 차며 “약국 가서 마이신 사먹으면 됐잖아~”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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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 논란, 정쟁에 매몰된 부동산금융
유수환 기자 = 미니신도시급 개발 사업으로 막대한 이익을 남긴 경기도 성남시 대장지구 개발사업 논란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이 사업에 대한 각종 의혹은 무수히 제기됐으나 확실한 단서를 잡을만한 ‘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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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같은 질문 반복하는 국정감사… 정부 개선책은
노상우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공공의료 강화, 아동학대, 연금개혁, 탈시설 등 장애 관련 문제 등과 관련한 질의가 매년 반복된다. 정부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올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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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쟁 속에 신음하는 금융소비자들
김동운 기자 = 벌써 2021년 국정감사가 중간 단계에 접어들었다. 한국의 국정감사는 전 세계에서 유일한 ‘기획형 국정감사제도’로 국회가 가질 수 있는 가장 강력한 권력 중 하나이자, 국가기관들이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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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디쓴 그날의 홍삼 캔디
한전진 기자 = 이달 초 제보를 받고 명동의 한 지하상가를 갔을 때다. 평소 취재차 자주 들르던 상점에서 최근 억울한 일을 당했다는 연락이 왔던 터였다. 조그마한 인삼 가게였는데, 항상 취재를 가도 난처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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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더 힘든가 힘 겨루는 세상
유수인 기자 = “아프냐, 나도 아프다.” 2003년 방영된 드라마 ‘다모’에서 나온 이 대사는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회자된다. 속뜻은 사랑하는 사람의 고통을 이해하고 공감한다는 내용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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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웃긴 요즘 여자들
한성주 기자 =연중 가장 활짝 웃는 순간을 꼽자면 명절 아침이다. 명절 당일 오전 8~9시 인터넷은 최고의 스탠드업 코미디 클럽이다. 전국 거실에서 어울리지 않게 근엄한 표정으로 돌변한 집안 어르신이 다 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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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로또 내집 마련' 건전한 사회인가
조계원 기자 =정부가 아파트 특별공급(특공) 제도 개편에 나섰다. 오는 11월부터 신혼부부 특공과 생애최초 특공 물량의 30%를 추첨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추첨에는 1인가구, 무자녀 신혼부부의 참여를 허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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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식 재판과 경영 판단의 원칙
윤은식 기자 =기업 경영은 잠재적으로 위험이 내재해 있다. 기업인이 뛰어난 '경영 선구안'을 지녔어도 그 예측이 빗나가 기업에 손해를 끼치는 경우가 있고, 그 반대 경우도 있는 것이 경영이다. 그래서 경영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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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중재법 추진 즈음 ‘검찰에서 날아온’ 우편 한 통
최기창 기자 =지난주 검찰에서 우편을 받았다. 제목은 ‘피의사건 결정결과 통지서’였다. 내용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거기엔 혐의없음(증거불충분)이라고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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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엎는 가부장의 멸종
한성주 기자 =맞고 사는 아내는 돈이 없었을 것이다. 근현대 여성사를 가르치는 교수님이 했던 말씀 중 가장 기억에 남은 말이다. 교수님이 젊었던 1970~1980년대에는 저녁마다 밥상이 엎어지고 수저가 날아가는 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