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국회처럼 정쟁 늪 빠질까…吳 사법리스크, 기로에 선 서울시의회 [취재진담]](/data/kuk/image/2026/07/27/kuk20260727000302.460x260.0.jpg)
국회처럼 정쟁 늪 빠질까…吳 사법리스크, 기로에 선 서울시의회 [취재진담]
오세훈 서울시장의 사법리스크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서울시의회는 기로에 섰다. 또 하나의 정쟁의 무대로 전락하느냐, 협치의 가치를 증명하는 시험대가 되느냐다. 제12대 서울시의회는 다른 가능성을 보여줬다. 개원식에서는 의장과 양당 교섭단체 대표가 서로를 “3선의 동료 의원”이라 부르며 화합의 메시지를 전했다. 원구성 협상도 충돌 없이 마무리됐다. 여야 대표의원 역시 시민의 삶을 최우선에 두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정치적 입장은 달랐지만 민생을 공통분모로 삼겠다는 약속은 ‘국회와는 다르다’는 기대를 ...
![25인치가 ‘L사이즈’인 이상한 나라 [취재진담]](/data/kuk/image/2026/07/22/kuk20260722000321.460x260.0.jpg)
25인치가 ‘L사이즈’인 이상한 나라 [취재진담]
![KFA 회장 선거, 새 얼굴보다 새 제도가 핵심 [취재진담]](/data/kuk/image/2026/07/21/kuk20260721000236.460x260.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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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아쉬운 최종구 금융위원장의 임기응변 대응
금융연구원이 19일 주최한 ‘금융소비자 보호정책 토론회’에서 갑작스러운 돌발적인 상황이 발생했다. 이날 축사에 나선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발언에 나서기에 앞서 한 금융소비자가 공개적으로 최 위원장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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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음주폐해 예방에 ‘술 예절’도 필요하다
한국엔 애주가(愛酒家)가 많다.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면 그에 어울리는 술을 찾고, 취기를 빌려 희노애락을 즐긴다. 술을 너무 좋아해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음주문화도 생겨났다. 잦은 회식, 잔 돌리기, 폭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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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사탕 주나 담배 주나 같다는 정부
“음식점에서 담배를 낱개로 제공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 사탕도 주지 않나”쉽게 이해할 수 없는 위 발언은 정부 관계자의 말이다. 담배를 제공하는 것이나, 사탕을 제공하는 것에 차이가 없다는 이 발언은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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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제주 사망 모녀, 아빠는 어디에
제주 모녀 사망사건 기사를 보고 나는 메갈(메갈리아, 페미니즘 커뮤니티 사이트 유저)이 됐다. 의도적으로 혹은 의도치 않게 내가 메갈이 된 이유는 기사에 달린 한 댓글 때문이다. 지난 7일 제주에서 숨진 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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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HIV감염인 차별금지? ‘인권’은 어디에
환자의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 여부를 의료인만 알 수 있도록 차트에 표시하는 것은 차별일까. 병원에서 HIV감염인과 관련된 긴급 상황이 일어난다면 어떨까. 환자의 감염여부를 모르는 당직의사나 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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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할 말은 하고 떠나는 김동연
김동연(62)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는 지난해 6월 임명 후 1년 5개월간 우리 경제를 이끌었다. 공적으로는 부동산 시장 안정화와 가계대출 규제, 유류세 인하 등이 있다. 그는 평소 막역한 이주열 한국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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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국정감사 때문에 코스피 신경 못썼소
지난달 29일 코스피 2000선이 붕괴됐다. 공교롭게도 금융당국인 금융위원회가 자본시장 안정화를 위해 5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밝힌 날이다. 코스피 폭락에 시장이 요동치자 금융당국은 부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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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약자들은 안녕하지 못하다
매일 아침 기사 읽기가 두렵다. 오늘은 또 누가 죽었을까. 무서워서 이제 어떻게 사나. 요즘 들어 주변에서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본다. 어처구니없고 엽기적이기까지 한 살인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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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구멍난 오너리스크 방지법… 손질이 필요하다
제궤의혈(堤潰蟻穴)은 한비자의 성어에서 유래된 말로 천 길 제방도 개미구멍으로 무너질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즉, 소홀히 한 일이 큰 일을 망칠 수 있다는 뜻이다.내년 1월 1일부터 가맹사업거래의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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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늘어나는 정신질환자 범죄…'인권'보다 중요한 것은
“병원 나가면 죽을 줄 알아.”병원에 입원한 남편은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당장 퇴원 시켜달라”며 이렇게 협박했다. 남편은 취한 상태로 난동을 피우다가도 술만 깨면 ‘자신은 정상’이라고 주장하는 알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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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잊지 말아야 할 국감 장면 ‘보험사에 울분을 토하는 암 환우’
“암 환우 중 제가 제일 건강해 여기에 나오게 됐습니다” 지난 12일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현장에는 암 환우들을 대표해 김근아 보암모(보험사에 대응하는 암환우 모임)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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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만성질환관리, 의원에서만 해야 하나?
보건복지부는 연내 시행을 목표로 ‘일차의료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 모델을 확정하고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하지만 시행 2달여를 남겨둔 상황에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서양의학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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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의사협회는 아직도 국민을 무시하나
최근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이 삭발을 감행했다. 진료를 보던 환자가 사망에 이른 사건에 대해 법원이 해당의사를 법정구속하자 반발하며 벌인 일이다.2013년 5월부터 열흘간 복부 통증으로 4차례에 걸쳐 해당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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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증인인지 죄인인지, 비방 난무하는 국정감사장
지난 24일 여의도 국회에서 국립중앙의료원(NMC)과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한국보건의료연구원 등 4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가 진행됐다. 예상했던 일이었지만 이날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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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공공의료에 적폐가 웬말?
국가나 사회 구성원에게 두루 관계되는 것. 공공의 이익을 위해 나라의 예산으로 세우고 관리하는 것. 이는 공공(公共)과 국립(國立)의 사전적 의미이다. 그런데 ‘공공의료의 최전선’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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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국회도 손을 뗀 산림법
국회가 산림기술진흥법 제정 건에서 사실상 손을 뗐다. 당사자끼리 문제를 해결하라는 식으로 감사를 마무리 지었다. 공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15일 농해수위 국정감사가 열렸다. 김재현 산림청장·이석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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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중소기업 롤 모델 되겠다” 한 끗이 아쉬운 더본코리아
졸업(卒業)이란 학생이 소정의 교과 과정을 마쳤다는 뜻도 있지만, 기술이나 학문 등에 통달해 익숙해졌다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백종원 씨는 지난 12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중소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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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북한 감염병 대책 빠를수록 좋다
최근 홍콩 방문 당시 흥미로운 장면을 목격할 수 있었다. 여러 음식을 커다란 그릇에 담은 ‘푼초이’를 먹을 때였다. 동석한 홍콩인들은 각자 음식을 집어 입에 넣는 젓가락 외에 또 다른 젓가락을 사용해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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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뭉친 일류(日流), 흩어진 한류(韓流)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해방 이후 좌·우로 나뉘어 분열되고 있던 국민들을 단결하기 위해 이승만 대통령이 썼던 구호다. 이 말은 본래의 뜻에서 확장돼 지금은 여러 부문에서 합동·단합 등의 순기능을 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