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방문간호사, 재택의료 현장의 최전방 파수꾼 [병원이 집으로]](/data/kuk/image/2026/06/03/kuk20260603000213.460x260.0.jpg)
방문간호사, 재택의료 현장의 최전방 파수꾼 [병원이 집으로]
대한민국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의료의 목표도 단순한 질병 치료를 넘어 국민이 자신이 살아온 집과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재택의료는 미래 의료전달체계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그 최전선에는 방문간호사가 있다. 방문간호사는 단순히 가정을 방문해 처치를 제공하는 인력이 아니다. 환자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질환 악화를 조기에 발견하며, 가족을 교육하고, 의료·복지·돌봄 서비스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병원 치료가 ...
![관광은 균형 아닌 밀도의 산업 [이재환 박사의 k-컬처 & 관광⑫]](/data/kuk/image/2026/06/01/kuk20260601000213.460x260.0.jpg?v=84e5cd07)
관광은 균형 아닌 밀도의 산업 [이재환 박사의 k-컬처 & 관광⑫]
![성과급 논쟁과 이사의 역할 [권태준의 ‘경제법 이야기’]](/data/kuk/image/2026/05/29/kuk20260529000375.460x260.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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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의 초대] 최금희의 그림 읽기(108)
발레 무대의 화려함을 그려낸 화가로 알려진 에드가 드가(Edgar Degas, 1834~1917)는 실제 발레 수업을 본 적이 없었다. 그는 단골 후원자 알베르트 헤흐트(Albert Hecht)에게 “실제 시험 장면을 보지도 않고 이런 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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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인 바이러스성 간염, 종합적 관리 필요
10년 전인 2015-2016년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 C형 간염이 집단 감염 사건이 알려졌고 연이어 동작구 현대의원, 원주 한양정형외과 등에서 C형간염 집단 감염 사건이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 결과 다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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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다무와 편의점, 그리고 포스트 올리브영 [이재환 박사의 K-컬처 & 관광④]
쇼핑관광은 K-라이프스타일 유통망을 설계하는 산업이다. 을지로의 밤, 혜화의 골목, 망원의 편의점.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동선은 더 이상 랜드마크를 중심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이제 그들은 묻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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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의 초대] 최금희의 그림 읽기(107)
포 미술관 1872년 10월, 에드가 드가(Edgar Degas, 1834~1917)는 친척들이 살고 있는 뉴올리언스로 여행을 떠났다. 미국에 6개월간 머물며 그는 18점의 작품을 완성했다. 뉴올리언스에 살던 동생 르네(Rene)는 형 드가와 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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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트럼프발 ‘관세정책 전략적 불확실성’ 해소 역부족 [박진호의 아웃사이트]
지난해 말 한미 간 관세 협상 타결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공세적 국익 추구(트럼피즘) 압박이 소강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는 기대가 물거품이 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에 대한 관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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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의 초대] 최금희의 그림 읽기(106)
에드가 드가는 1880년대에 파스텔과 유화, 드로잉으로 <모자 가게>를 그렸다. 기울어진 시선과 독특한 구도는 마치 작은 상점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19세기 파리의 모자 가게를 생생히 불러낸다. 그림 속 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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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앞에 서면 ‘근무’ 협업하면 ‘이탈’
노인장기요양기관에서 위생원은 주로 ‘세탁’을 담당하며, ‘청소’ 등은 부수적으로 수행하는 직무로 구분된다. 이러한 위생원의 업무 특성에 대한 해석은 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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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관광 ‘구호의 무덤’에서 탈출하기 [이재환 박사의 K-컬처 & 관광③]
세계 최초의 여행사로 알려진 영국의 ‘토마스 쿡’은 1841년 여행을 산업으로 정의했다. 이후 단체 이동, 가격 표준화, 일정 설계가 이뤄지면서 여행은 낭만이 아닌 시스템이 됐다. 180여년이 흐른 지금, 그 전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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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의 초대] 최금희의 그림 읽기(105)
에드가 드가(Edgar Degas, 1834~1917)는 가까운 가족과 친구들의 초상화를 즐겨 그렸지만, 그의 시선은 곧 모자 가게와 세탁소 같은 노동의 현장으로도 향했다. 모자 가게의 풍경, 다림질 하는 여인의 땀 냄새 가득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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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거버넌스, 근본적 변화가 필요하다 [권태준의 ‘경제법 이야기’]
산업과 사회가 변하면, 국가 거버넌스 또한 그 변화에 맞춰 재구성되는 것이 자연스럽다. 계약자유와 과실책임을 중심으로 한 고전적 사법체계는 산업화가 초래한 문제들을 충분히 해결하지 못했다. 산업혁명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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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의 초대] 최금희의 그림 읽기 (104)
클로드 모네(Claude Monet, 1840~1926)의 <밀집 더미, 여름의 끝 무렵>을 한 점 만 본다면 그리 특별할 게 없는 풍경화이다. 그러나 이 작품은 모네의 최고 연작 중 하나다. 모네는 1890년부터 1891년까지 밀짚 더미 3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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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가 떠나면 무엇이 남나 [이재환 박사의 K-컬처 & 관광②]
지난 2022년 가을, 서울 강남의 BTS 관련 팝업·굿즈숍을 찾았다.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이곳은 전 세계 팬들의 순례지였다.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온 10대 소녀들이 멤버의 얼굴이 인쇄된 머그컵과 포토카드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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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의 초대] 최금희의 그림 읽기(103)
에드가 드가(Edgar Degas, 1834~1917)는 태생적으로 파리라는 대도시에서 부르주아로 살아온 화가였다. 그래서 연습실이나 무대 이외의 공간에서 바라본 발레리나, 카페 콩세르(Café-concert)의 가수, 경마 등 상류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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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KDDX 사업 경쟁입찰로 ‘사업위기 관리력’ 검증 기회 자처 [박진호의 아웃사이트]
최근 방위사업청은 지난 2년 가까이 표류했던 한국형차기구축함(KDDX) 사업 방식을 ‘경쟁입찰’로 결정하였다.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은 이례적으로 언론 브리핑을 열어 이 같은 결정에 있어 “가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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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의 초대] 최금희의 그림 읽기 (102)
한 산과의 오랜 대화 1900년대 초, 프랑스 남부의 햇살 아래에서 세잔은 한 산과 오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그 산은 바로 생트빅투아르(Saint-Victoire) 산으로 세잔은 무려 80 점이 넘는 작품에 담아냈다. 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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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재창조하는 ‘K-관광’ 시대 [이재환 박사의 K-컬처 & 관광 이야기①]
2026년 10월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K-POP 페스티벌. 7만 관중 가운데 40%가 일본, 태국, 미국에서 온 팬들이다. 공연 전날 밤, 한 태국인 팬은 ChatGPT를 통해 BTS RM이 즐겨 찾는 서점 근처의 비건 레스토랑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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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는 끝이 아니다…베이비부머의 두 번째 커리어 전략 [WORK & PEOPLE]
2026년은 빠르게 변화하는 노동 시장 속에서 개인의 경력 개발 방식에 중대한 전환점을 요구하는 시기이다. 인공지능, 자동화 기술의 발전과 고령화와 가속화 등 거시적 환경 변화는 모든 세대에게 새로운 경력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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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의 초대] 최금희의 그림 읽기(101)
붉은 지붕과 푸른 바다: 레스타크의 기억 1876년, 폴 세잔(Paul Cezanne, 1839~1906)에게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 인근에 있는 마을 레스타크(L’Estaque)는 프로방스의 빛과 색, 구조와 형태를 실험할 수 있는 조용한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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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외국인 사상 첫 160만명 돌파…절반은 수도권 거주
학업이나 취업 등을 목적으로 한국에 장기 체류하는 등록외국인이 160만명을 넘었다. 이 중 절반가량이 수도권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통계월보에 따르면 지난 11월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