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직장 내 괴롭힘 금지 7년…제도 외형 넘어 ‘실질’ 점검할 때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제도가 시행된 지 올해로 7년을 맞는다. 지난 2019년 7월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도입된 이 제도는 기업 현장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왔다. 그러나 제도의 외형적 정착과 실질적 작동 사이에는 여전히 간극이 존재한다. 최근에는 단순한 조직 갈등을 넘어 부당 인사·전보·징계·해고, 업무상 질병, 손해배상 청구까지 연계된 복합 분쟁이 늘고 있다. 사용자의 조사·조치 의무와 피해 근로자의 권리구제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는 일이 중요한 이유다. 핵심은 ‘세 가지 요건’ 충족 여부 근로기준법 제76조의2는 직...

기계 앞에 서면 ‘근무’ 협업하면 ‘이탈’
![은퇴는 끝이 아니다…베이비부머의 두 번째 커리어 전략 [WORK & PEOPLE]](/data/kuk/image/2025/12/23/kuk20251223000245.460x260.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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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여성 리더십 [WORK & PEOPLE]
“여성이 배제되면 인류 절반을 위한 해법이 사라진다.” 아샤 삭세나(Asha Saxena, 컬럼비아대)교수는 지난 13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APEC Women in STEM Symposium에 참여해서 AI가 공정한 결과를 내기 위해선 다양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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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되지 않을 권리에 대하여 [WORK & PEOPLE]
금요일 밤 10시. 다음 날 출근이 없다는 사실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시간이다. 넷플릭스를 켤까, 맥주를 딸지 고민하던 찰나, 카톡이 울린다. “뭐해?” 보낸 이는 회사 선배. 퇴근한 지 한참 된 시간,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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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사생활의 선을 넘다 [WORK & PEOPLE]
드라마 <나의 아저씨>의 주인공 이지안은 자신을 향해 비꼬는 말을 퍼붓는 이 대리를 향해 반격을 가한다. “둘이서 회삿돈으로 연애질하니까 좋지?” 이지안이 뒤이어 이 대리의 불륜을 회사에 공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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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부터 인사까지…AI가 만든 변화의 지도 [WORK & PEOPLE]
AI, 기업 업무 중심에 서다 Unilever는 AI를 ‘채용 과정’에 도입하고 있다. AI 영상 인터뷰를 통하여 리더십, 문제해결력, 창의성을 평가하고 지원자의 언어사용, 표정, 음성 등을 분석하여 성격과 직무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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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나쁜 매니저 [WORK & PEOPLE]
대부분의 매니저는 좋은 리더가 되기를 원합니다. 팀의 방향성을 명확히 제시하고, 팀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며, 효과적인 성과 코칭과 피드백을 통해 구성원들의 성장을 돕는 리더 말입니다. 그리고 이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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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여름, 교회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7월 초순, 서울의 지면 온도가 50도에 육박하고 있다. 한낮에 거리를 걷는 것이 위험하다는 보건 당국의 경고가 매일 반복된다. 에어컨 없이 하루를 보내기 힘들고, 바깥 활동을 줄이라는 안내가 텔레비전과 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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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보상명령 구제이익 확대, 근로자 권리보호의 새로운 전환점 [WORK & PEOPLE]
부당해고를 당한 근로자에게 실질적 구제의 길이 열렸다. 최근 대법원이 내린 판결(2025.3.13. 선고 2024두54683)은 그동안 논란이 되어온 금전보상명령의 구제이익 범위를 명확히 해, 근로자 권리보호에 중요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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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든 ‘기록’되는 대화…사내 녹음 어떻게 관리할까 [WORK & PEOPLE]
최근 회사 내에서 회의록 작성을 위한 목적을 넘어, 일상적인 회의나 대화 중에도 상시로 녹음 기능을 켜두는 직원들이 늘고 있다. 이들은 ‘자신이 대화 당사자일 경우 녹음은 불법이 아니다’라는 인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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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신중년을 위한 HR’이 필요할 때 [WORK & PEOPLE]
한 직장에 20~30년을 헌신해 온 이들이 있다. 젊은 시절의 열정과 시간을 조직에 쏟아붓고, 때로는 가정을 희생하면서까지 회사의 목표를 자신의 목표처럼 삼아온 사람들이다. 하지만 어느 순간, 그들에게 돌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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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에도 무너지지 않는 커리어의 조건 [WORK & PEOPLE]
“일만 열심히 했는데 왜 나는 뒤처질까?”, “나는 앞으로 10년 뒤에도 지금 이 일을 하고 있을까?”, “나는 앞으로 어떤 일을 하며 살아가고 싶은가?” 경력개발에 관한 전통적인 질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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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4.5일제부터 정년 연장까지, 노동정책 대변혁의 서막 [WORK & PEOPLE]
2025년 하반기 이재명 정부의 노동정책 전망 : 구조적 변화의 분기점 2025년 6월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이재명 정부가 국정과제위원회 구성을 발표하고 국정과제 드라이브를 준비하고 있다. 소년공 출신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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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야간수당까지 들썩…통상임금 판례 이후 기업들의 선택 [WORK & PEOPLE]
24.12.19. 대법원은 전원합의체 판결을 통해 종전 통상임금의 요건인 고정성 개념을 제외하고 통상임금 개념을 재정립하는 새로운 법리를 제시했다. 그 결과 종전 판례 하에서는 재직자 조건 또는 최소 근무 일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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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WORK & PEOPLE]
나는 공인노무사이다. 공인노무사라는 직업은 ‘갈등을 해결하는 사람’이라고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노동 현장에는 여전히 크고 작은 다양한 갈등이 존재하고, 이러한 갈등 상황이 발생할 때 노동법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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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0.7%, 선택받은 임원의 생존 전략 [WORK & PEOPLE]
한국의 임원들. 샐러리맨들의 별이라 부를 수 있다. 한 통계 자료에 의하면 임원 승진 확률은 겨우 0.7% 수준이고 신입사원에서 임원 승진까지는 대략 22년이 소요된다고 한다. 강산이 두 번 바뀌는 인고의 세월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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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는 왜 상대평가를 버렸을까 [WORK & PEOPLE]
“절대평가로의 전환은 아주 새로운 트랜드는 아니다. 이미 10여년 전에 뜨겁게 논의되었다. 이제 이러한 논의를 벗어나 우리 주변의 많은 기업들이 절대평가를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한다.” 글로벌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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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의 틈새, 2026학년도 기회균형선발 증가
사회통합전형인 기회균형선발은 일반전형과 다르게 기초생활수급자나 농어촌 지역 학생 등으로 지원자격이 제한되어 있다. 선발인원이 전체 대입 모집인원의 10% 남짓에 불과하지만, 지원자격 제한 때문에 다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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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후 시작되는 경영 위기…중소기업 상속과 세무, 미리 대비해야 [기고]
한샘, 락앤락 등 중견기업이 사모펀드에 매각됐다. 그 배경에는 과도한 상속세 부담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곤 한다. 공교롭게 두 기업 모두 매각 이후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했지만, 경영 상황은 오히려 악화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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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과 통합의 계기 되기를
식민 치하의 고통을 벗어난 것도 잠시 해방공간과 한국전쟁을 거치며 극단적인 이념대결로 서로에 대한 증오와 살육의 역사는 안타깝지만 어떠한 면에서 지금도 한국 사회에 유효하다. 소위 심리적 내전 상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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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자살을 부추기는 연예인 자살 보도, 자제해야 한다
우리나라 2024년 자살자 수는 잠정치인 1만4439명으로, 2023년도 1만3978명보다 461명(3.3%) 증가했다. 반면 우리보다 인구가 2.3배 많은 일본은 2만268명으로 전년 대비 1569명(7.2%) 줄어들어 대조를 이룬다. 얼마 전 유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