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성구, 해외 교류 공무원 3명 ‘외국인 홍보단’으로 추가 위촉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12일 수성구에서 직무연수를 받는 외국 지방공무원 3명을 수성구 관광 외국인 홍보단 ‘수성 글로벌프렌즈’에 위촉했다. 수성 글로벌프렌즈는 수성구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자매·우호도시에서 파견된 공무원 등 총 8개국 2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수성못, 들안길 등 주요 관광지와 수성못페스티벌, 수성빛예술제 등 지역 대표 축제를 직접 체험하며, 개인 SNS를 통해 자국에 수성구의 관광·문화·예술·의료 등 다양한 매력을 홍보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참여 인원이 대폭 늘어...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