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품목관세, 국가별 협상 무관 지속 가능성…수익성 악화 우려”
트럼프 2기의 자동차, 철강·알루미늄 등 품목별 관세와 국가별 기본 관세 조치에 대응해 정부가 협상단을 꾸려 워싱턴 DC를 방문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이번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통상 협상에 나선다. 우선 자동차와 철강·알루미늄에 부과된 25% 품목별 관세와 90일간 유예된 상호관세(25%)를 인하하거나 유예하는 것을 협상의 일차적인 목표로 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행정부가 자동차, 철강·알루미늄 등 품목별 관... [조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