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4일 (6)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고지전' 방불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고지전' 방불

승인 2014-01-13 17:03:00
Google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관심 있는 쿠키뉴스 기사를 Google 검색에서 더 쉽게 만나보세요.
[쿠키 스포츠] 2013∼2014 프로농구가 시즌 후반기에 접어들었지만 6강 플레이오프 구도는 당분간 경기가 끝날 때마다 순위가 뒤바뀌는 ‘고지전’ 양상이 지속될 전망이다.

13일 현재 공동 6위인 고양 오리온스와 전주KCC(이상 14승19패)는 서울 삼성(14승20패)과 0.5게임차에 불과하다. 9위인 안양 KGC인삼공사(10승23패), 10위 원주 동부(19승24패)와 6위의 승차는 각각 4, 5경기다.

오리온스는 탈꼴찌에 성공한 인삼공사와 15일 홈경기, 3연승 상승세를 타는 인천 전자랜드와 18일 원정경기, 최하위로 떨어진 동부와 19일 홈경기를 치른다. KCC는 16일 전자랜드와 홈에서 대결한 뒤 조성민, 전태풍의 ‘쌍포’ 폭발하고 있는 KT를 18일 홈으로 불러들인다.

특히 주목을 끄는 팀은 시즌 내내 프로농구 하위권에 머물렀던 인삼공사다. 인삼공사와 6위권 승차는 4경기다. 따라서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인삼공사는 12일 2위 서울 SK를 83대 79로 제압, 2연패에서 탈출하며 9위로 뛰어 올랐다. 인삼공사에게 SK전 승리는 단순한 1승에 그치지 않는다. 오는 29일 군 복무를 마치고 박찬희가 복귀하면 한층 더 강해질 전망이다. 윤호영이 돌아오는 원주 동부도 밑바닥 탈출을 위해 배수진을 칠 것으로 보인다.

오는 1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KCC와 SK의 경기는 특별히 주목된다. 애런 헤인즈(SK)와 김민구(KCC)가 폭력성 반칙 사태 이후 처음으로 맞붙는다. 헤인즈는 김민구를 심판 몰래 가격했다가 적발돼 출전정지 제재를 치른 뒤 최근 코트에 돌아왔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대결한 모비스와 SK는 17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우열을 가린다. 시즌 챔프전에서 4전 전패의 수모를 당한 SK는 올 시즌 모비스와 3차례 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윤중식 기자 yunjs@kmib.co.kr
윤중식 기자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