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연맹(KBL)은 FA로 풀리는 프로농구 선수 47명이 내달 1일∼28일 협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되는 47명 중 다른 구단이 영입할 때 원 소속 구단에 보상을 해줘야 하는 보수 30위 이내 선수는 함지훈(모비스), 김태술·양희종(이상 KGC인삼공사) 등 7명이다. 박지현(동부), 주희정(SK), 문태종(LG), 임재현(KCC), 송영진(KT)은 FA 자격을 얻지만 만 35세 이상이어서 보상 없이 타 구단으로 이적할 수 있다.
1일부터 5일까지는 원소속 구단 협상 기간이며 원소속 구단과 협상이 결렬된 선수들은 16일 자유계약선수로 공시된다. 원 소속구단을 제외한 나머지 구단은 내달 16일부터 20일까지 영입의향서를 제출하며 복수의 영입의향서가 접수된 선수는 이적 첫해 연봉 최고액 기준으로 90%이상 연봉을 제시한 구단 중 선택할 수 있다. 연봉 최고액 1억원 선수는 9000만원부터 가능하다는 얘기다.
구단으로부터 영입의향서가 접수되지 않은 내달 25일부터 28일까지 원소속 구단과 재협상이 이뤄진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윤중식 기자 yunjs@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