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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아는 사람에게 당했을 때 후유증 더 심각

성범죄 아는 사람에게 당했을 때 후유증 더 심각

승인 2015-04-17 17: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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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성범죄 가해자가 아는 사람일 경우 피해자의 심리적 후유증이 더 심각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성폭력 상담소, 경기남부 해바라기 센터가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상담자 84명을 조사한 결과 성인 피해자의 ‘외상후 스트레스 지수’는 가해자가 낯선 사람일 경우 19.71점인 반면, 지인일 경우 2배에 이르는 33.17점이었다.

피해자가 아동이나 청소년일 때도 마찬가지 결과로 가해자가 아는 사람일 때 외상후 스트레스 지수가 더 높았다.

해바라기 센터는 면식범에 의한 성범죄의 경우 사건 조사 과정에서부터 더욱 지속적이고 면밀한 상담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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