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원미연 콘텐츠에디터] 기득권의 횡포로 극한에 몰린 김상중의 처절한 모습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어제(30일) 첫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측은
아모개(김상중)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는데요.

사진 속 아모개는 눈물 콧물을 쏟으며 울부짖기도 하고,
피칠갑을 한 채로 낫을 들고 넋을 놓고 있기도 합니다.

극과 극을 오가는 김상중의 모습이
오늘(31일) 밤 방송되는 2회에 모두 담긴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데요.


gd****
믿고 보는 갓상중! 파이팅!

na****
완전 재밌다 2회가 더 기대되는 드라마가 나왔네

ba****
간만에 제대로 된 사극 느낌. 전개도 빠르고 연출도 예쁨.

uw****
일단 연기구멍이 없어 좋다... 쭉 볼 듯~ ㅋㅋ

lw****
김상중 연기 명불허전!
아역 길동이도 귀엽고 연기 잘하고 너무 예쁨~~ㅋㅋㅋㅋ

ha****
보통 주인공 아역시절은 노잼인데...
역적은 1회부터 꿀잼... 홍길동 아역 캐스팅 신의 한수!


「역적」 첫 회에서는
씨종(대대로 종노릇을 하는 사람)의 운명을 숙명으로 받아들이고 살다가
'아기장수'로 태어난 아들 홍길동(아역 이로운/성인 윤균상)을 온전히 키우기 위해
운명을 거스르기로 마음먹는 아모개의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2회에서도 아모개의 수난은 계속됩니다.
숨통을 끊을 듯이 옭아매는 기득권의 횡포에 아모개는 절규하다가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마는데요.

김상중의 신들린 연기는
오늘 밤 10시 「역적」 2회에서 확인해 보시죠. [사진=MBC 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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