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오후 14시46분쯤 사하구 신평동 철근콘크리트조 주택 2충에서 거주가가 에어컨을 켜는 순간 에어컨 본체에서 전기불티와 함께 화염이 발생했다.

불이 나자 에어컨 전원을 끄고 물양동이로 자체 진화를 시도하다 밖으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에어컨 전기단락에 의한 발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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