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위에서 심사할 내년도 예산의 총규모는 올해보다 3.65% 감소한 5006억9400만원으로 일반회계는 4361억9200만원, 특별회계는 645억200만 원이다.
이날 보건소, 복지정책과, 산림과, 교통과, 경제과 5개 부서에 대한 2025년도 본예산안을 심의했다.
정연태 위원은 “태백요양병원과 상호 협력하여 요양병원이 자체 운영 가능한 100병상 규모로 확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과 “환자 가족들의 심리적, 경제적 부담이 완화할 수 있도록 운영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홍지영 위원은 “야간 보건의료기관 지원사업에 대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보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공공보건 의료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김재욱 위원은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건강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대책을 마련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고재창 의장은 “집행기관에서 제출된 예산안을 꼼꼼하게 심사하여 우리 시민들에게 더욱 좋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