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연은 단독 무대에서 펼쳐지는 이승철의 감동적인 보컬과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진 웅장한 사운드가 더해져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음악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리와 전율, 그리고 선물'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이승철과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구성되며, 약 140분(인터미션 20분 포함) 동안 진행된다.
공연은 소녀시대, 네버엔딩 스토리, 마지막 콘서트, 인연, 희야 등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명곡들이 락으로 새롭게 재해석돼 울려 퍼질 예정이다.
예매는 문화가족 사전예매(객석의 30% 이내), 일반예매, 전화예매(일반예매 후 잔여 좌석)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문화가족 사전예매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고, 일반 예매는 20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전화예매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픈된다. 관람료는 1층 11만 원, 2층 9만 원이며, 관람 등급은 8세 이상이다. 이번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천문화재단 공연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병태 대표 "이번 공연은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공연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축제이자, 사천의 문화 역량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축제"라며 "시민 모두가 즐기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