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2일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에서 '2025년 직무중심 인사·조직관리 혁신 TF 킥오프 워크숍'을 개최했다.
직무중심 인사혁신 TF는 정부의 인사·조직관리 방향에 맞춰 진흥원 특성에 맞춘 제도 발굴과 개선을 위해 직무별·세대별 대표자 28명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조직 구성원의 목소리가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황성태 진흥원 부원장이 단장을 맞아 합리적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진흥원은 지난해 직무중심 인사·조직관리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고, 완전한 직무급제의 보수 체계를 정착시킨 결과 기획재정부 주관 평가에서 준정부기관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이를 기반으로 직무중심 인사·조직관리 7대 개선 과제를 실시해 인력운영 및 조직관리 전반을 직무중심으로 본격 전환할 계획이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직무중심 인사·조직관리를 위해 구성원의 합의와 조직문화 개선이 필수적"라며 "구성원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우리 기관 특성에 맞는 경영관리 체계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루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