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개인 또는 최대 4인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동구의 명소, 일상 속 특별한 순간, 동구에서의 경험 등을 1분 이상 3분 이하 영상으로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접수는 9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동의서, 서약서를 내려받아 영상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200만 원, 최우수상 1팀 100만 원, 우수상 2팀 각 50만 원, 입선 5팀 각 20만 원 등 총 9팀을 선정해 10월에 결과를 발표한다.
선정된 영상은 동구 홍보 콘텐츠로 온·오프라인에서 활용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주민의 시선으로 바라본 동구의 다양한 모습을 발굴하여 동구를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