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5일 21대 대통령 선거일에 사용할 투표용지 인쇄를 시작했다.
이날 전국 각 인쇄소에서 본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됨에 따라, 후보가 사퇴하더라도 6월 3일 당일 투표용지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대신 투표소에 사퇴 안내문과 현수막이 게시된다. 한편 현장에서 인쇄되는 사전투표용지는 투표 하루 전인 28일까지 후보가 사퇴하면 투표용지에 후보 사퇴가 표기된다.


대선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각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