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한류문화축제’ 열린다 외 [경주소식]

경주서 ‘한류문화축제’ 열린다 외 [경주소식]

기사승인 2025-05-26 15:26:33
‘2025 MyK FESTA in 경주’ 포스터.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에서 ‘한류문화축제’가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다음달 7~8일 예술의 전당 일대에서 ‘2025 MyK FESTA in 경주’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2025 대형 한류 종합행사 지자체 연계 공모사업’ 후속 프로젝트다.

핵심 프로그램은 K-팝, K-뷰티·패션, K-푸드·라이프 등 3개 분야로 나뉜다.

K-팝 아티스트의 단독 미니 콘서트는 이틀간 총 8회 진행된다.

K-뷰티·패션 부스는 예술의 전당 분수광장에 설치된다. 

K-푸드·라이프 분야는 지역 특산물과 연계한 감성 캠핑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낙영 시장이 청소년 화랑문화제·어울림마당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청소년 화랑문화제·어울림마당 ‘성료’

‘제27회 청소년 화랑문화제·어울림마당’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24일 봉황대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청소년 문화경연대회 시상, 동아리 체험 부스 운영 등이 이뤄졌다. 청소년참여기구 위촉식도 진행됐다.

음악, 댄스, 전통음악, 퍼포먼스 등 15개팀은 열정과 끼를 발산해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 동아리가 직접 기획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즐거움을 더했다.

‘2025 세계국가유산산업전’ 포스터. 경주시 제공

HICO서 ‘세계국가유산산업전’ 열린다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2025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이 열린다.

시에 따르면 다음달 12~14일 HICO에서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헤리티지 리포트, 세계와 함께하는 새로운 가치’를 주제로 다양한 논의와 체험의 장으로 꾸며진다.

문화유산 산업 분야 전문가, 시민이 참여하는 전시·포럼·체험 중심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관심을 끌고 있다.

세계적인 유산 디지털 보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헤리티지 미래포럼(다음달 13일)’이 준비돼 있다. 

다음달 14일에는 소설가이자 공학박사인 곽재식, 유튜브 안될과학 대표인 궤도가 참여하는 특별 강연(유산의 재발견)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이 전통기술 시연에 나선다. 

자세한 사항은 산업전 홈페이를 참고하면 된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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