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사전투표율, 오후 1시 기준 11.51%…전국서 다섯 번째

강원 사전투표율, 오후 1시 기준 11.51%…전국서 다섯 번째

기사승인 2025-05-29 13:23:08 업데이트 2025-05-29 13:35:47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강원 화천군여성회관 1층 다목적실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군장병이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고 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후 1시 현재 강원자치도 투표율이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강원자치도 전체 유권자 132만7019명 중 15만42697명이 투표를 마쳐 사전투표율은 11.51%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평균 10.51보다 1.00%포인트 높은 것으로 전남 20.23%, 전북 18.55%, 광주 17.66%, 세종 12.11에 이어 전국 다섯 번째이다.

지역별로는 태백이 14.0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화천‧양구 13.57%, 영월 13.40%, 인제 12.95% 등의 순을 보였으며, 강릉이 10.56%로 가장 낮았다.

사전투표는 30일 오후 6시까지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 거주지와 관계없이 어디서든 소중한 한표를 행사할 수 있다.

투표소에 갈 때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이밖에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붙은 신분증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

단, 모바일 신분증은 스마트폰 앱을 실행해서 제시해야 하며, 화면 캡쳐본이나 저장한 이미지는 인정되지 않는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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