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 헤어디자인과가 제38회 대구시장배 미용경기대회 & K-뷰티페스티벌에서 141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전국 미용 교육을 선도하는 학과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이번 대회에는 계명문화대 헤어디자인과 재학생 148명이 참가해 롱헤어웨이브, 트렌드컷트, 전통쪽머리, 헤어퍼머넌트 9등분, 로맨틱브라이덜, 크리에이티브, 헤어바이나이트, 자격증컷트, 퍼머넌트웨이브 혼합형 등 9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으며, 참가자의 약 95%에 해당하는 141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장상 부문에서는 금상 6명, 은상 7명, 동상 5명 등 총 18명이, 대회장상 부문에서는 금상 24명, 은상 46명, 동상 53명 등 123명이 각각 수상했다.
이러한 성과는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과 정기적인 대회 준비를 통해 쌓은 실전 감각이 실제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평가받으며, 학생들의 진로 경쟁력과 취업 성과로도 직결되고 있다.
신부섭 헤어디자인과 학과장은 “이번 수상이 학생들의 노력과 교수진의 헌신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경진대회 참가와 산학협력,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창의성과 현장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계명문화대 헤어디자인과는 매년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며,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실무 특화 프로그램으로 국내 미용 산업 발전을 이끄는 전문 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